맥주산업의 외길을 걸어온 하이트맥주(사장 尹鍾雄)는 1933년국내 최초의 맥주회사로 첫발을 내딛어 『삿뽀로』상표로 제품을 생산한 이래 올해로 68주년을 맞았다.
하이트맥주는 경기도 시흥군 영등포읍에 부지를 매입, 1933년 12월 공장을 준공했으며 그 당시 자본금 6백만원(圓), 10만평의 공장규모를 갖추고 한국 최초의 맥주회사로 태어났다.
1945년 해방 후 미군정청의 관리에 들어간 하이트맥주는 閔大稙(민영익 씨의 아들)의 손자인 閔德基씨가 관리지배인으로 추대되면서, 상호도 조선맥주주식회사를 그대로 사용하고 상표를 『크라운 맥주』 로 바꾸어 생산했다.
하이트맥주는 많은 역경의 세월을 거쳐 1966년 경영권의 변화가 있었으며, 현 경영주인 朴敬福(79세, 현회장)회장이 69년부터 경영을 맡았다.
77년에는 마산에서『이젠벡』맥주를 생산하던 한독맥주를 인수해 사세를 확장했으며, 87년 박회장의 장남인 박문효 사장, 89년 金主坤 사장을 거쳐 91년 3월부터 현재의 朴文德 회장(51세)이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경영을 맡고 있다. 68년 국제식품심사위원회(ICSP) 최우수 금상을 수상하여 크라운맥주의 품질을 인정 받아 수출에도 박차를 가하기 시작한 하이트맥주는 73년 8월 기업을 공개하여 주식을 상장했다.
당시 하이트맥주 영등포공장의 생산능력은 4천2백40㎘였는데 현재 하이트맥주는 단일공장으로는 최대의 생산능력을 갖춘 강원공장의 준공과, 현재의 영등포공장의 폐쇄로 강원공장 30만㎘, 마산공장 32만㎘, 전주공장 34만㎘ 총 96만㎘(년산 9천6백만 상자)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하이트맥주는 현 朴文德회장 경영체제로 들어와 격변하는 환경에 철저하게 대응, 과거 보수적인 기업스타일에서 벗어나 진취적이고 능동적으로 고객을 찾는「고객 제일주의 경영」으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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