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광장과 가로공간은 과거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이 도시의 생활을 영위하는데 있어서 큰 역할을 해왔고 형태적, 의미적, 역할적으로 다양한 변화를 거쳐왔으며 때로는 몇 세대를 건너 후대에 재현되기도 하였다. 나는 이러한 광장과 가로공간에 대한 변화와 반복에 대해서 흐름과 paradigm에 대해서 고찰을 하고자 한다.
인간을 통해 과거와 현재에 존재하는 가로공간과 광장은 다윈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역할적 측면에서 바라보자면 장터(Market), 문화적(Culture), 예술적(Arts), 의식적(Celebrations), 군중집회적(Involvement), 사람들의 행위적(People Intero)인 다윈성을 지니고 있다. 물론 위에서 정의한 성격 외에도 더욱 다양한 성향을 나타내면서 광장과 가로공간의 기능이 변화 할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성격은 시대 흐름에 따른 변화의 연속성에서 나타나기 때문이다. 미래의 광장의 paradigm는 어쩌면 지금껏 사용되던 의미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도시 가로공간과 광장의 의미와 기능, 공간구성에 대한 고찰]을 통해서 광장, 그리고 가로공간에 대한 흐름에 따른 변화(과거)와 지금의 광장의 성격(현재)을 분석하여 광장의 새로운 paradigm(미래)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자 한다.
본론
(1)도시공간에서의 광장과 가로공간
도시공간은 부분과 부분의 조합으로 구성요소는 전체와의 관계 속에서 구성되어 있으며 도시의 각 부분은 시대와 사회적 여건의 변함에 따라 각각의 의미와 기능이 달라지고, 다양한 유기적 상호관계를 형성한다. ‘관계’란 공간상에 존재하는 둘 이상 객체가 연결, 연상, 대립, 독립 등의 상호연계에 따라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관계성’이란 이러한 특성들의 집합에 의해 형성되는 군집적 속성을 의미한다.
광장과 가로공간이라는 것은 이러한 관계성을 나타내는 상호 작용 요소적 공간 구성 메커니즘으로써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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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도시공간과 경관(Urban Space&Cityscape)
· 광장(Squares of Europe, Squares for Europe) -지은이 프랑코 만쿠조, 옮긴이 진영선
· 한국의 도시경관(우리 도시의 모습, 그 변천 이론 전망) -이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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