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매체와 폭력

목차

1.들어가며
2.폭력이란 무엇인가?
3.전자 매체에 관하여
4.디지털 미디어에 내재된 폭력성
5.사례 분석
6.생각해 볼 문제
7.참고 자료

본문내용

들어가며
길을 가거나 지하철을 타고, 혹은 카페에 머물러 있거나 그 어딘가에 앉아서라도 사람들을 둘러보면 ‘스마트폰’이라는 이름의 전자 매체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사실 우리가 ‘스마트폰’이라는 도구를 이용하고 사용하는 것은 스마트폰 그 자체가 아닌 ‘스마트폰’을 매개로 한 수많은 디지털 미디어들이라고 생각한다. SNS, 디지털 보도매체, 각종 어플리케이션과 메신저 등의 것들 말이다. 무감각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이 ‘스마트폰’을 매개로한 디지털 미디어들은 사실 우리가 모르는 폭력성을 내재하고 있다. 폭력, 그렇다. 폭력이다. 흔히들 대다수의 사람들은 우리의 이기가, 사용하는 이의 목적과 의도에 따라 선(善)과 악(惡) 혹은 정당함과 그렇지 않은 결과를 초래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인간의 능력을 과신한 자만이고, 무지이다. 인간의 목적과 의도가 선(善)하든 그렇지 않든 간에 우리가 사용하는 미디어는 고유의 특성을 가지고 있고, 우리가 의도한 바와는 다르게 미디어의 특성에 따라 결과는 비틀어진다. 우리가 우리의 이기를 완전하게 제어하고 있지 못한다는 것은 사실이다.
폭력이란 무엇인가?
- 주관적 폭력(subjective) : 폭력의 주체가 누군지 식별 가능. 가시적.
- 객관적 폭력(objective) : 폭력의 주체를 알 수가 없다. 비가시적.
┗ 상징적 폭력, 구조적 폭력
상징적 폭력: 언어에 의한 폭력 ex) 살색->살구색
구조적 폭력: 이데올로기에 의한 자동적으로, 무의식적으로 생산되는 폭력
ex) 자본주의 사회에서 실업자나 부랑자가 생산되는 시스템,
오디션프로그램의 경쟁 등
오늘날 가장 뜨거운 철학자인, 슬로베니아의 철학자 지젝은 폭력을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한다. 주관적 폭력과 객관적 폭력이다. 여기서 객관적 폭력은 다시 상징적 폭력과 구조적 폭력의 두 가지로 구분되어, 폭력은 좁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첫 번째로 주관적 폭력은 우리가 가장 손쉽게 인식할 수 있는 폭력이다.

참고 자료

슬라보예 지젝 <폭력이란 무엇인가?> 난장이
마셜맥루한 <미디어의 이해> 커뮤니케이션 북스
http://blog.naver.com/cadline
http://blog.naver.com/jinam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