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어린이 안전사고 현황
2009년~2011년(3년간) 한국소비자원 CISS에 수집된 위해정보 중 14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 사례를 분석한 결과, 2009년 11,427건, 2010년 15,006건, 2011년 20,737건으로 일상생활 중 어린이가 다치는 사고가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2012년(5월말)은 전년 동기 대비 41.6%가 증가해 10,002건임.
<중 략>
*성별
❍ 성별로는 남자와 여자의 사고 비율이 뚜렷한 차이를 보였음. 활동량이 많은 남자 어린이가 12,783건(61.8%)으로 여자 어린이 7,746건(37.4%)보다 사고 비율이 1.7배 높게 나타났으며 매년 비슷한 추이를 보이고 있음.
<중 략>
*연령
❍ 연령별로는 취학 전 연령(0세 ~ 만6세)과 학령기(아동기) 연령(만7세 ~ 만14세)으로 나누어 보았을 때, 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취학 전 연령이 16,192건(78.2%)으로 학령기 연령 4,503건(21.8%) 보다 3.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
❍ 특히, 취학 전 연령인 만6세 이하에서 발생하는 사고가 전체 사고의 78.2%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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