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추억의 7080 충장축제 보고서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충장축제의 유래와 특징
(2) 충장축제의 운영내용
(3) 충장축제의 성과
(4) 충장축제의 문제점
(5) 충장축제의 활성화 방안

Ⅲ. 결론
(1) 제의(祭儀)성
(2) 일탈성
(3) 장소성
(4) 공동체성

본문내용

Ⅰ. 서론
현대사회는 전근대사회에서의 노동집약적인 산업형태에서 기계화에 따른 산업의 변화로 한층 개인에게 노동 이외의 시간의 여유가 많아졌다. 이는 여가생활이라는 형태로 나타나며 다양한 활동을 개인들에게 보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사회적 상황에서 축제는 이제 그 나름대로의 역할을 수행하며 현대사회에서 그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말 여가 또는 일정정도의 여가 시간에 있어서 축제는 잠시나마 사회에서의 일탈을 꿈꾸는 현대사회의 사람들에게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축제는 그러한 가치 속에서 기능적 변화를 겪게 되는데 기존의 축제가 일탈적 행동에서 비롯되어 사회 내부적 통합이라는 틀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현대의 축제는 그러한 내부적 통합을 뛰어넘어 상업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자 한다. 비단 축제는 일차원적인 목적을 넘어서 다차원적인 측면에서 중요시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축제가 과연 지역축제, 그것도 광주 충장축제에서는 어떻게 이뤄지고 있을까? 광주를 가리켜 `문화중심도시`라고 하는데 광주라는 공간에서의 축제는 어떤 의미를 지니고, 또한 어떤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일까? 다음의 논의들을 통해 광주 충장축제가 어떤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어떤 문제점들을 내포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더 나아가 광주의 충장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모색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충장축제의 유래와 특징
충장축제는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도심 거리축제로, 해마다 10월에 동구(東區)의 중심거리인 충장로를 비롯하여 황금로·금남로·예술의 거리 일원에서 5~6일 동안 열린다. 도심공동화로 인해 침체되어 가는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충장로 및 금남로 등 구도심 시가지를 무대로 한 길거리 문화예술축제, 70·80년대 추억을 중심 테마로 펼쳐지는 축제로 2004년 최초로 개최되었다.
1970년대와 1980년대를 주제로 하여 당시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갖가지 공연·경연·전시·체험프로그램과 부대행사로 꾸며지는 축제로, 축제기간 동안 거리 곳곳에는 1970~80년대의 모습을 재현한 추억의 거리가 조성된다.
충장축제의 큰 특징은 “추억 + 길거리 공연 = 길거리 문화예술축제”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