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도덕심리 관찰 및 분석

목차

1. 글을 펼치며

2. 어린이들의 주변 환경
1) 지역 분위기
2) 학급 분위기
3) 담임선생님

3. 저마다의 색깔을 가진 어린이들
1) 성준이에 대하여
2) 주영이에 대하여
3) 성호에 대하여

4. 신비로운 그 이름, 어린이

본문내용

내가 생각하기에 우리 인간은 절대로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인 것 같다.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우리는 많은 사람들과 만나 영향을 주거나 받으면서 살 게 되는 것이다. 이는 시대가 흐를수록 더해지고, 그런 만큼 도덕이라는 것도 더 필요시되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그 도덕이라는 것의 근본은 바로 어릴 때의 경 험이나 교육에서 큰 영향을 받아 만들어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어릴 때의 가정 및 학교를 통해서 만들어지는 도덕 습관이 참 중요한 것 같다.
이 생각을 바탕으로, 나는 이제 갓 사회에 발을 처음으로 내밀게 된 어린이들의 가정 및 학교의 생활을 아울러 도덕 심리를 관찰해 보고자 하였다. 이번 관찰은 대구교육대학교 3학년 과정인 수업실습에서 이루어지게 되었다. 관찰 기간은 실습 기간이었던 2012년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10일간이었다. 내가 만나게 된 어린이들은 대구광역시 북구 대현동에 위치한 신암초등학교 1학년 4반 학생들 이었다. 10일간 학생들의 수업 중과 수업 외의 모습들을 관찰하였고, 학생들과의 개별 대화는 시간이 있을 때마다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행해졌다. 처음에는 내가 아이들에게 말을 걸면 잘 대답을 하지 않고 눈을 피하거나 많이 부끄러워했 었는데 다행히 시간이 지날수록 학생들이 마음을 열어주어 이야기도 많이 해본 것 같다. 그러나 학생들과 나눈 대화로는 학생들의 가정 이야기를 자세히 알 수 없었 는데 담임선생님께서 학생들에 대해 조금 더 정보를 제공해 주셔서 도움을 받았 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