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읽으면서 내내 '괴이하도다!'를 연발했던 기억이 난다.
일단 최척전은 그동안에 나온 작품들을 한데 모아서 길게 써놓은 듯한 인상을 강하게 받았다. 주인공의 죽음으로 끝나지도 않고 주인공의 자취를 감춤으로 끝내지도 않고 있다. 끝나야 할 부분에서 계속해서 내용을 연결하고 있다. 그리고 그 연결은 '해피엔딩'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소설을 읽으면서 감동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과도하리만치 사용된 우연성은 소설의 현실감을 떨어뜨리는 역효과를 낳지 않았나 싶다.
가령 최척과 옥영이 전쟁통에 헤어지게 되는 부분에서 끝을 낼 수도 있었지만 최척과 옥영을 다시금 만나게 해 주는 장면이나, 또한 다시만나서 끝날 수도 있지만 또 내용을 연결시켜 자신의 아들을 만나게 한 부분, 그리고 옥에서 홍도의 부친을 만나게 되는 부분. 그리고 옥영과 몽선과 그 아내가 배를 만들어 조선으로 가는 부분, 그리고 또 극적으로 가족들을 만나는 부분.등등..우연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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