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훈화자료
- 최초 등록일
- 2013.11.19
- 최종 저작일
- 2013.05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1. 훈화① “교사와 스승”
2. 훈화② “여자의 뼈”
3. 훈화③ “그냥친구와 진짜친구의 차이”
4. 훈화④ “그래도 규칙은 지켜야 한다”
5. 훈화⑤ “우리 학교 우리 학급 ‘집단 따돌림’ 추방하기”
6. 훈화⑥ “노동자의 가치와 권리를 찾아서”
7. 훈화⑦ “화해는 우리 모두를 살리는 용기 있는 행동”
8. 훈화⑧ “함께 배우는 즐거움을 갖자”
9. 훈화⑨ “얼마나 읽어야 하나?”
10. 훈화⑩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습관”
본문내용
훈화① “교사와 스승”
우리는 선생님을 교사라고 부르기도 하고 때로는 스승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교사와 스승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먼저 교사는 자격증을 갖고 학생들에게 지식을 가르치면서 생계의 수단으로 교직에 종사하는 일종의 직업을 말합니다. 이와 비교해서 스승은 교사를 인격적으로 존중해서 부르는 말입니다. 스승이라는 말에는 존경한다는 의미가 들어있습니다. 스승은 제자의 삶을 바르게 이끌어주고 인생의 목표와 희망을 갖도록 도와주는 위대한 선생님을 말합니다. 스승은 어떤 제자의 인생을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제자가 어떤 일을 해낼 수 있도록 도와는 사람이며, 제자의 성공을 자신의 업적이나 명예 같은 것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제자의 성장에 사랑과 정신을 바치는 봉사하는 선생님을 말합니다.
<중 략>
여기에서 나폴레옹이 읽은 책을 수치상으로 따져 보면 그가 최소한 절반만 읽었다 하더라도 66 개월 동안에 1,300 권 정도는 읽었다는 계산이 나오는데 이는 한 달에 20권, 3일에 2권정도 읽었다고 볼 수 있으니, 그의 독서량이 어느 정도였을까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폴레옹과 독서의 관계를 말함에 있어서 이러한 독서량의 수치적 계산보다 더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황제의 몸으로 ‘죽음의 섬’으로 유배를 가는 황황한 중에도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보따리에 넣고 떠났고, 절망에 빠져 자포자기 할 그 상황 속에서, 그리고 그 멀고도 먼 외딴 섬에서도 2,700 권의 책을 구했다는 것 자체가 가히 영웅다운 모습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잠시 곰곰 생각해 볼 일이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이런 생각은…….
‘나폴레옹이라고 하는 영웅이 그만한 책을 읽은 것이 아니요,
그만한 책을 읽으면 바로 우리도 나폴레옹이 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