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황의 무덤 서평

목차

Ⅰ. 머리말
Ⅱ. 진시황제와 진나라
Ⅲ. 고고학의 중요성과 나아가야 할 길
Ⅳ. 맺음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현재 과거의 한 시대를 살펴보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문헌자료를 살펴보는 것이며, 두 번째는 당시의 유물과 유적을 살펴보는 것이다. 그러나 과거의 역사 연구는 주로 전자의 것에 크게 치우쳐 있었다. 그 까닭은 과거의 유물과 유적을 발굴하는 방법론 자체가 제대로 성립되지 못하였고, 과학 기술도 고고학 인간이 남긴 유적 ·유물과 같은 물질 증거와 그 상관관계를 통해 과거의 문화와 역사 및 생활방법을 연구하는 학문.
을 하나의 방법론으로 삼기에 부족한 면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19세기 이래 과학기술의 눈부신 발전과 더불어 고고학도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 이제 고고학은 역사 연구 방법의 두 가지 주요한 방법론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고고학을 통해 우리는 문헌이 담지 못한 당대의 생생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본 레포트는 『진시황제의 무덤』이라는 책을 통해 중국의 가장 중요한 고고학적 발굴 가운데 하나인 “진시황릉 병마용의 발굴”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진시황제와 진나라에 대해서 서술해보고자 한다. 또한,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고고학의 중요성”과 “고고학이 나아가야할 길”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웨난, 『진시황제의 무덤』, 서울 : 크림슨, 2008, pp.69~80.
팽림,「중국 고대사와 고고학」,성균관대학교 현대중국연구소, 1994, p.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