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주의는 J.Bentham과 J.S.Mill에 의해 그 주요한 틀이 마련된 윤리설이다.
전자는 행위 공리주의(act-utilitarianism), 후자는 규칙 공리주의(rule-utilitarianism)라고 한다.
1. 행위공리주의
행위 공리주의는 행위자가 어떤 행동의 선택을 하게 되는 경우에 정당한 행동이란 행위자 자신뿐만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든 그 행동의 영향을 받는 사람들 모두를 위해서 최대의 행복을 산출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공리주의가 단순히 개인적인 차원에서 바람직한 삶을 살기 위한 행위의 지침을 마련하는 범위를 넘어서 한 국가의 정책을 결정하거나 법정에서 죄수들을 다스릴 때 사회정의를 구현하기 위한 차원에서 적용되는 경우에는 예기치 않은 위험성을 안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공리주의는 모든 사람이 동등한 자격으로 행복을 누려야 하고 또 사회 전체의 행복에 이바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주장은 '공리의 원리'―행동은 행복을 증가하는 경향에 비례하여 선하며, 행복에 반대되는 것을 산출하는 경향에 비례하여 악하다고 본다는 원리―를 전제로 하고 있으므로 일반행복을 위해서는 개인의 행복을 양보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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