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답사
- 최초 등록일
- 2013.10.24
- 최종 저작일
- 2013.09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5,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목차
1.돈화문 (敦化門: 보물 383호)
2.금천교 (錦川橋)
3.인정문 (仁政門: 보물 813호)과 인정전 (仁政殿: 국보 225호 )
4.선정전 (宣政殿: 보물 814호)
5.희정당 (熙政堂: 보물 815호)
6.대조전 (大造殿: 보물 816호)
7.부용지(芙蓉池)와 부용정(芙蓉亭)
8.영화당(暎花堂)
9.주합루(宙合樓)
10.불로문(不老門)
11.기오헌(寄傲軒)과 의두합(倚斗閤)
12.애련지(愛蓮池)와 애련정(愛蓮亭)
13.연경당(演慶堂)과 선향재(善香齋)
14.성정각 (誠正閣) -또는 내의원(內醫院)
15.낙선재(樂善齋)
16.빈 청(賓廳)
17.금호문(金虎門)
18.존덕정(尊德亭)과 폄우사(愚)
19.관람정(觀纜亭)
20.옥류천
본문내용
1.돈화문 (敦化門: 보물 383호)
창덕궁의 정문으로 1412(태종12년)에 처음 지어졌다. 지금의 돈화문은 1609년(광해군 원년)에 다시 지은 것으로 현재 남아있는 궁궐 정문으로는 가장 오래된 것이다. 敦化는 『中庸』의 大德敦化에서 가져온 것으로 '(큰 덕은 백성등을) 가르치어 감화시킴을 도탑게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조선 시대에는 이층 문루에 종과 북이 있어 시각을 알려주었다고 하나 지금은 남아있지 않다.
2.금천교 (錦川橋)
금천교는 1411년(태종11년)에 축조된 돌다리이다. 조선의 궁궐에는 공통적으로 초입부에 풍수지리상 길한 명당수를 흐르게 하고 그 위에 돌다리를 놓았다. 특히 창덕궁의 돌다리는 그 아래 비단같이 맑은 물이 흐른다 하여 비단(錦)에 내 천(川)자를 사용하는 錦川橋이다. 다리 아래에는 남쪽의 해태상, 북쪽에 거북상을 배치하여 궁궐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삼았다. 다리 중간에는 잡귀를 쫓는 귀면(鬼面)이 조각되어 벽사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현재 서울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돌다리로서 아름다운 난간석과 견고하고 장중한 축조 기술이 돋보인다.
3.인정문 (仁政門: 보물 813호)과 인정전 (仁政殿: 국보 225호 )
인정문에서 임금의 즉위식이 거행되기도 하였는데 연산군, 효종, 현종, 숙종, 영조, 순조, 철종, 고종 임금이 여기서 즉위했다. 인정전은 창덕궁의 정전(政殿)으로 왕의 즉위식, 신하들의 하례, 외국 사신의 접견 등 국가의 중요 행사가 행해진 궁궐의 대표적 공간이다. 이러한 행사 때에는 인정전 앞의 품계석에 맞춰 동쪽에는 문관이, 서쪽에는 무관이 중앙을 향해 도열했다. 조선의 궁궐 정전에는 공통적으로 정면에 임금의 용상(龍床)과 나무로 만든 곡병(曲屛)을 두고 뒤에는 일월오악병(日月五岳屛)을 둘렀는데 일월오악도에는 해와 달, 다섯 개의 산봉우리, 폭포, 파도, 소나무가 그려져 있다. 천장에는 봉황 한 쌍이 새겨져 있다. 1908년 전기시설이 가설되면서 인정전에 전등이 설치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