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성공전략

목차

1. 소개
2. 경영혁신
3. 후기

본문내용

소개
기아 자동차는 1944년에 설립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제조회사로서 현재는 현대 자동차 그룹의 계열사이다.

기아 자동차의 '기아'라는 단어는 '아시아에서 세계로 뻗어나간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전국에 20개의 출고센터와 공장들, 그리고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곳곳에 현지 법인을 두고 있고, 170여개국에 조직적인 네트워크 형성망과 딜러 등을 통해 자동차가 판매되고 있는 글로벌 회사이다. 기아는 오늘날 4만 2천명이 넘는 사람을 전세계적으로 고용하고 있고 연 수익이 약 15조라고 한다.

현재 기아는 국제테니스연맹이 관장하는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의 주요 스폰서이며, 피파의 공식적인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다. 기아 자동차의 브랜드 슬로건은 "The Power to Surprise" 즉, 끊임없는 혁신과 창의를 강조한다. 지난 2009년 8월부터, 이형근씨가 기아자동차의 대표이사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

경영혁신
핵심역량으로써의 디자인 선언
기아차는 2005년 ‘디자인(Design)’을 미래 핵심 역량으로 설정하고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2006년 9월 파리모터쇼에서 세계무대에 디자인경영 출사표를 던지고 기아차의 도약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정의선 사장은 '기아차 브랜드를 표현할 수 있는 독자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차량 라인업의 디자인을 업그레이드시키고 감각적 디자인 요소를 가미함으로써 기아차만의 고유하고 우수한 디자인으로 기아차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세계시장에서 승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 영입
2006년 7월 30일 기아차 정의선 사장은 디자인경영의 첫걸음으로 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이너로 꼽히는 피터 슈라이어(Peter Schreyer)를 기아차 디자인 총괄담당(CDO: Chief Design Officer) 부사장을 전격 영입한다. 과거 기업 고위층의 의사에 따라 모델 디자인이 변했던 현대차의 문화와는 달리 슈라이어 부사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일본 등의 기아차 해외디자인거점들을 모두 관장하며 차별화된 기아차만의 독자 디자인 개발에 주력하게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