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의 석유산업

목차

1. 개요
2. 석유개발역사
3. 석유산업현황
4. 과제

본문내용

이라크는 아라비아반도 북부에 위치하고 있고, 남쪽으로 사우디 아라비아와 쿠웨이트, 서쪽으로 시리아와 요르단, 북쪽으로 터키, 동쪽으로 이란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이라크의 국토는 남쪽으로는 사막이고, 이란국경 부근은 산이다. 이라크인구는 북부의 쿠르드어를 사용하는 쿠르드족, 아랍어를 사용하는 남부의 시아파, 그리고 아랍어를 사용하는 중부의 수니파로 구성되어 있다.

이라크는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나라가 아니며, 1921년 오토만제국이 무너진 후 영국의 식민지장관(Colonial Secretary)였던 윈스턴 처칠이 인위적으로 국가를 건설했다. 수니파 지도자를 왕위에 올려 시아파와 쿠르드소수민족을 통치하도록 했다.

각 인종의 의도에 상관없이 설립된 국가이기 때문에 인종적, 종교적 갈등이 지속되었고, 미국이 2003년 이라크를 침공하면서 육군과 바스(Baath)당을 무너뜨리면서 이라크를 통치할 기관이 없어졌다. 사담 후세인은 독재정치를 했지만, 독재를 하지 않으면 다양한 민족을 통치할 수 없다는 지적도 있다.

1차대전 후 오토만제국의 영토가 분할되었고, 영국이 메소포타미아지역을 신탁통치(British mandate)했고, 프랑스는 영국이 이라크를 통치하는 것을 인정하는 대신, 자신들이 시리아를 통치했다. 1921년 파이살(Faisal) 1세가 왕이 되었고, 영국통치는 1932년 종식된 후에도 파이살이 계속 통치했다. 1960년 OPEC이 세워진 후 이라크는 OPEC카르텔을 이끄는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1958년 파이살 2세가 아브드 알카릴 카심(Abd al-Karim Qasim)의 쿠데타에 의해 살해당하고, 2003년까지 여러 명의 독재자에 의한 통치가 계속되었다. 카심의 통치가 5년 지속되다가 1963년 압둘 살람 아리프(Abdul Salam Arif)의 쿠데타에 의해 정권이 되었고, 1966년 아리프가 죽자 아리프의 형 알둘 라흐만 아리프(Abdul Rahman Arif)가 대통령이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