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불안장애와 반응성애착장애
- 최초 등록일
- 2013.09.29
- 최종 저작일
-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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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분리불안장애
1. 임상적 기술
2. 역학
3. 병인론
4. 경과와 예후
5. 평가와 감별진단
6. 치료
7. 예방
참고문헌
Ⅱ. 반응성애착장애
1. 임상적 기술
2. 역학
3. 병인론
4. 경과와 예후
5. 평가
6. 감별진단
7. 치료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분리불안장애
1. 임상적 기술
1) 정의
분리불안장애(separation anxiety disorder)는 집이나 주요 애착 대상에게서 분리되는 것에 대해 연령에 맞지 않은 과도한 불안이나 두려움을 겪거나 걱정을 하는 것이다. 불안은 부상, 유괴, 상해, 죽음으로 인해 아동이나 부모가 서로에게서 영원히 분리될 것에 대한 비현실적인 두려움이나 걱정으로 나타나는데 이러한 불안의 정도가 일상생활을 위협할 정도로 심하고 지속적인 경우에 분리불안장애라고 한다.
2) 분리불안과 분리불안장애
만 2세 전후로 아이는 엄마와 떨어지는 것에 불안과 공포심을 느낀다. 이 같은 분리불안은 애착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부모와의 애착 관계가 잘 형성된 유아에게 나타나는 정상적인 현상이다. 오히려 엄마와 애착관계가 형성되지 않은 아이는 분리불안을 겪지 않는 대신 나중에 심각한 정서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일차 애착을 형성한 많은 아이들은 어머니나 다른 애착 대상들로부터 분리되었을 때 울거나 소리치는 등 분명한 불편함의 신호를 보인다. 이러한 분리불안은 6~8개월에 나타나서 13~18개월에 절정에 이르고 유아기와 학령전기 동안 점차 줄어들고 약해진다.
<중 략>
검사자가 아동과의 관계형성을 목적으로 놀잇감으로 아동을 유도하지만 이때 대부분의 반응성애착장애아는 제시된 놀잇감에 관심이 없거나 검사자의 반복적인 시연행동을 보고도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이들은 자신의 이름을 부르거나 사물의 이름을 묻는 검사자의 지시에 거의 따르지 못한다. 이 아동들은 자신의 요구를 표현하는 의사소통 방식의 왜곡성, 모방도의 결여 등의 언어활동을 위한 준비단계에서부터 심각한 문제를 보이며 걷기, 기기 등 운동성 영역에서는 정상 성장 했으나 주변 환경의 영향으로 충분한 자극이 결여되면서 심한 언어의 지연을 보인다.
6. 감별진단
구별해야 하는 질환들로는 자폐증, 정신지체, 억제형 반응성 애착장애, 우울증 등이 있다. 정신지체나 우울증에서는 사회성 발달 자체에는 이상이 없어 대인관계에서 적절한 반응을 보인다.
참고 자료
강문희, “반응성 애착장애 아동의 놀이치료접근을 통한 심리치료효과 = Effects of Play Therapy for the Reactive Attachment Disorder Child”,서울여자대학교 특수치료전문대학원, 2004.
박명화, “반응성애착장애아의 가족 맥락적 특성과 사회적 지지에 관한 연구”,정서행동장애연구 28권 1호, pp222, 2012.
“열약한 환경이 ‘반응성 애착장애’ 유발”,『세계일보』,2006.5.9.,
http://ko.wikipedia.org/wiki/%EB%B0%98%EC%9D%91%EC%84%B1_%EC%95%A0%EC%B0%A9_%EC%9E%A5%EC%95%A0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205866&cid=200000000&categoryId=20000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