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혁잡사 기말레포트. 프로이트와 다윈

소개글

2013년 1학기에 수강했습니다. A+ 받은 자료입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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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계적인 일간지인 뉴욕타임즈는 코페르니쿠스와 함께 다윈과 프로이트를 인류의 인식을 전환시킨 인물이라고 선정하였다. 진화론의 창시자인 다윈과 정신 분석학의 창시자인 프로이트는 인간과 다른 생물과의 유기적 관련성을 확립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또한 다윈의 진화론과 프로이트의 정신 분석학은 당시 세계에 어마어마한 파장을 일으켰으며 새로운 과학의 패러다임을 여는데 큰 공헌을 했다. 그들은 세상에게 상처를 받았다. 다윈은 인간이라고 하는 것은 신의 아들로서 거의 신의 존재라고 생각했던 그 시대의 사람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 즉 신이 지구상의 생물체를 창조하고 지배한다는 이전의 통설에 도전하고 비난을 받았다. 그리고 프로이트는 인간이라고 하는 것은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대단한 존재가 아니고 자신도 모르고 있는 무의식의 지배와 통제를 받는 허약한 존재라는 것을 얘기했다. 이 이야기는 정신분석 초기에 엄청난 비난과 핍박을 받았다. 다윈과 프로이트의 이야기는 그 당시 사람들의 비난을 받았지만 결국 진실로 밝혀졌다. 나는 이 두 과학자의 인생을 바탕으로 그들이 업적을 이루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려고 한다.

<중 략>

나는 다윈과 프로이트의 큰 사건들을 다루면서 그들의 업적이 순수 그들만의 힘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적당한 시대에 태어나서 주변 사람들의 영향을 받으며 그 자리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그 과정이 결코 순탄치는 않았다. 찰스 다윈은 그가 원래 갖고 있었던 박물학적 지식에의 열망과 더불어 훌륭한 은사님을 만나 비글 호 탐험을 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핀치 새의 부리모양을 보고 진화에 대한 호기심이 시작되었다. 그의 성격상 천천히 집필을 해나가던 중에 월리스라는 인물의 등장으로 종의 기원을 출판 할 수 있었고, 그 당시 시대적 상황과 맞물려 융합된 결과가 창조성을 도출해낼 수 있었다. 프로이트 또한 빅토리아 시대에 살았기 때문에 그 시대의 부작용으로 생긴 환자들을 치료하며 정신 분석학이라는 창조성을 빛낼 수 있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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