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중국사(명청시대의국가권력과신사)

목차

Ⅰ. 서언

Ⅱ. 신사층의 형성
1. 학위소지자의 출현
2. 학위소지자의 계층적 고정화
3. 신사층의 성립

Ⅲ. 명대의 국가권력과 신사
1. 원말 명초 전란기의 지배층과 주원장집단
2. 중기 이후의 사회변화와 신사
3. 신사의 사회경제적 역할

Ⅳ. 청대의 국가권력과 신사
1. 명말 청초 전란기의 신사와 청군
2. 청조권력과 신사

본문내용

Ⅰ. 서언
- 국가의 기능 → 근대이전의 중국역사에서 사회의 발전과정의 절대적인 것!
⇒But 그것이 가능했던 이면에는 윤활유적인 역할을 한 신사계층이 존재했음!
- 신사의 다양한 역할과 존재형태는 명 청시대의 통치형태와 사회구조를 포괄적으로 파악 하는데 중요한 지표로 인식되어 왔음
- 본고에서는 신사를 관직경력자와 미입사학위소지자를 포함하는 과거제, 연납제, 학교제 등을 매개로 하여 나타난 정치 사회적인 지배층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사용하겠음
Ⅱ. 신사층의 형성
1. 학위소지자의 출현
1) 생원
- 동시(童試)에 합격한 학생, 성적에 따라 국자감에 진학할 수도 있고 향시에 응시할 수도
- 생원만이 향시에 응시할 수 있도록 → 학교가 과거 체계내에 포섭!(명대에 처음생김)
⇒ 생원은 학교체계와 과거체계의 제 1단계에 위치하는 학위소지자!!
- 이미 홍무 연간부터 9품관에 준하는 특권을 국가로부터 부여받음
- 요역우면특권(役優免特權) → 경제적 이익 + 사회적 지위의 상승효과
⇒ 평민과는 다른 특권신분에 포함, 국가와 사회에서 사대부의 일원으로 인정하게 됨

<중 략>

- 이러한 때에 청ㅈ가 오삼계의 병력을 앞세워 북경에 입성(입관)
but 남명정권에 대한 정복전, 점령 지역의 질서유지도 어려움!
- 각 지방에서 청조권력의 지방침투를 보좌해 줄 수 있는 우익세력의 확보 절실!
so ① 한인 신사의 기득권과 재산 보호 ② 관리에의 임용 ③ 과거 학교 등 명대 제도의 답습 ④ 정규의 세 역 외의 일체의 가파 중지 등을 약속
⇒ 청조는 투성한 지방관과 신사, 항복한 명군의 힘을 빌어 전선을 확대하고 점령지의 질 서를 유지할 수 있었음
- 각 지방의 사정은 조금씩 다름
(ex. 하북과 산동지방의 신사는 절박, 화남지방은 항청운동 전개)
- but 이들이 청군에 정복당할 수 밖에 없었던 원인
① 남명이나 근왕기병군의 대부분은 급조된 모병군이나 오합지졸, 대청전투보다는 대민겁 략이 주활동
② 청군 못지 않게 심각한 병향부족상태
③ 당왕의 조정 혹은 근왕세력 내부의 불화 혹은 문 무관간의 갈등, 또는 잡다하게 모집된 군대를 통일적으로 지휘할 수 있는 체계의 부재, 부장도 없었음 등
- 이러한 상황에서 농민의 생활은 비정상적!(농사 불가능, 농지의 황폐화!)
→ 지주는 소작료를 받지 못해 몰락 + 관병과 도적의 겁략 계속!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