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결합의 종류(이온,공유,금속,반데르결합)
- 최초 등록일
- 2013.09.03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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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이온결합(Inoic bonding)
2. 공유결합(Covalent bonding)
3. 금속 결합(Metallic bonding)
4. 반데르발스 결합
5. 배위 결합(Coordinate bonding)
6. 수소 결합(Hydrogen bonding)
7. 만약 화학 결합이 없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8. 몸이 원자로 흩어지지 않은 이유는?
본문내용
자연 상태의 대부분의 물질은 홀로 존재하는 것보다 여러 개가 모여서 하나를 구성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대부분의 분자들도 원자 한 개가 홀로 존재하는 것보다 여러 개의 원자가 모여서 존재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이와 같이 여러 개의 원소로 이루어진 물질, 다시 말하면 전혀 다른 물질을 이루고 있는 원소들이 결합하여 새로운 특성의 물질로 화합물이라고 한다. 이렇듯 원소 여러 개가 모여 화합물 상태로 존재하는 것은 홀로 존재하는 것보다 안정되기 때문이며 보다 더 안정된 상태를 얻기 위하여 원소들끼리 결합을 하게 된다. 즉 원소가 독립적으로 존재할 경우 에너지가 큰 원소들은 불안정하게 되는데 불안정한 원소들이 서로 결합하게 되어 보다 안정된 화합물을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서 원자 또는 분자가 안정하다는 의미는 주기율표에서 영족의 원소와 같은 전자 배치를 하는 것이다. 즉 최외각 전자(원자 가전자)가 꽉 차 있을 경우에는 에너지가 낮고 안정하게 된다. 그렇지 못한 원소들은 자신의 가전자를 다른 원자와 여러 방법으로 교환함으로써 안정을 찾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서는 원자 가전자의 결합상태에 따라 이온결합,공유결합,금속결합,반데르발스 결합,수소결합 등 여러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중 략>
가벼운 전자는 무겁고 서로 반발하는 양성자 둘을 붙잡아서 자연에서 가장 간단한 분자인 수소 분자(H2)를 만든다. 우주 전체를 놓고 보면 자연에 존재하는 약 1백 가지의 원소 중에서 수소와 헬륨이 99% 이상을 차지한다. 질량비로 수소는 전체의 약 4분의 3을, 헬륨은 약 4분의 1을 차지한다. 그 다음으로 많은 산소, 탄소, 질소 등은 다 합해도 1%가 안 된다. 결국 수소가 우주 공간에서 제일 풍부한 분자가 된다. 후일 사람들은 어떻게 가벼운 전자가 자기보다 거의 2천 배나 무거운 양성자 둘을 붙잡아 줄 수 있을까 신기하게 여기면서 이를 공유결합이라 부른다. 이와 같은 공유결합은 대부분의 화합물에서 발견되는 가장 보편적인 화학결합의 원리다.
우주의 나이가 10억 년 정도 되면 은하계가 생겨나고, 수십 억 년에 걸쳐 별들의 내부에서 핵융합 반응에 의해 생명에 필수적인 탄소, 질소, 산소, 인등의 원자핵이 생겨난다. 그런데 이들은 각각 원자번호대로 6, 7, 8, 15의 양전하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들이 훗날 별의 내부를 벗어나 지구상에서 다시 만나 생명의 화합물을 만들려고 한다면 심각한 문제에 부닥칠 것이 뻔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