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사르트르의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 독후감

소개글

교직이수 과정에서 철학 도서를 읽고 쓴 독후감으로
A+ 성적을 받았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실존주의에 대하여
(2)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3. 맺음말

본문내용

1. 서론

프랑스의 사상가 사르트르가 남긴 명언 ‘인생은 B와 D사이의 C이다.’는 오랫동안 나의 가치관을 지배해왔다. 인생은 삶(Birth)과 죽음(Death) 사이의 선택(Choice)이다. 선택이라는 것은 한 사람의 인생을 좌지우지하며 선택하는 자가 바라는 방향으로 미래를 바꾸어 나간다. 결과물이 기대했던 것인지 아닌지는 이후의 문제이다.
나는 자기 고집이 강하며 내 소신을 강하게 믿는 습관이 있다. 때문에 선택을 매우 중요시하며 내가 한 선택에 후회를 두지 않고 원하는 결과물을 달성할 때까지 선택을 밀고 나간다. 이런 나에게 사르트르의 명언은 멘토로 삼기에 충분히 적합했다. 선택은 나를 만들고 나를 바꾼다. 사르트르가 주장하는 실존주의는 이런 나의 의견과 흡사한 면이 있다. 이때까지는 단지 ‘인생은 B와 D사이의 C이다.’라는 명언만 알며 선택의 중요성을 운운했지만, 이번 과제가 기회가 되어 사르트르가 주장한 실존주의에 대해 좀 더 깊게 파고들어보기로 했다.

2. 본론

(1) 실존주의에 대하여

실존주의라는 것은 모든 진리나 모든 행동이 인간적 환경과 주체성을 포함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말이다. 다르게 말하자면 인간이 하는 어떤 행동이나 인간이 말하는 어떤 진리나, 모든 것이 인간이 주체적으로 하는 것이며 인간은 이렇게 주체적으로 무엇인가를 해나가면서 스스로를 창조하고 만들어내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가위나 망치 따위의 사물은 만들어지기 이전부터 어느 목적을 갖고 나서 만들어지게 된다. 무엇인가를 자르겠다는 목적이 담긴 물건이 가위이며, 못을 치거나 단단한 물건을 깨트리겠다는 목적이 담긴 물건이 바로 망치이다. 이에 반하여 인간은 목적을 가지고 태어나지 않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