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키노] No man`s land 감상문 (A+)

소개글

영화 No man`s land (노맨스랜드) 감상문입니다.

목차

1.서론
Ⅰ. ‘민족’ 개념의 도래
Ⅱ. 발칸 유럽의 분쟁-보스니아 내전

2.본론
Ⅰ. 기록영화(다큐멘터리)의 제작
Ⅱ. ‘No man`s land`의 기본정보
Ⅲ. ‘No man`s land` 바라보기

3.결론
Ⅰ. ‘No man`s land`의 시사점

본문내용

제 2차 세계대전의 핵폭탄의 투하를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인류의 문명이 발달할수록 그 피해가 커지는 것에는 틀림없는 사실이다. 최근에 일어난 미국이 이라크에 일으킨 대규모 전쟁만 하더라도 인류는 평화라는 명목 하에 또 다른 희생을 일으키는 모순에 사로 잡혀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모순은 왜 자꾸 일어나게 되고 인류에게 희생을 요구하는 것인가 하는 물음이 나타나게 된다.
4대문명이 생겨날 때 인류는 농경사회가 가져다주는 이익을 가지기 위해서는 공동체의 사회가 필요했다. 그래서 그들은 부락이라는 사회를 탄생시켰고 안정화된 생활을 바탕으로 더 넓고 거대한 조직을 가지기를 원했으며 부의 개념이 생겨나기 시작하자 우수한 노동력과 기술을 바탕으로 타 부족을 침범하는 등의 행위가 나타났다. 정복이라는 결과물을 얻기 위해 높은 기술을 추구하게 되었고, 문명이 발달할수록 영토를 소유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았다. 시민사회가 도래하면서부터 근대적인 사상을 통해 민족이라는 개념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시민계급에 속하는 그들로부터 동질성을 바탕으로 하는 민족주의가 국제의 질서를 어지럽히기 시작했다. 민족주의를 바탕으로 한 국가가 탄생하면서 타 민족을 우월 하느냐에 따라 판단을 하거나 우월성 판단의 척도가 경제성이나 문화성이 연루되기 시작했다. 또한 역사적인 관계를 감정적이고 비논리적인 사고로 받아들이면서 갈등의 씨를 커지게 하고 있다. 그로 인해 유럽에 종속되어 식민지시대를 겪었던 아프리카에서는 영토분쟁이 끊이지 않고 우리나라 또한 중국과 백두산 경계에 대해 영토 이권을 주장하는 등 각지에서 분쟁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민족주의가 현제의 세계정세에도 미치고 있는 영향은 무시할 수 없으며 그로 인해 세계 각지에서 일어나는 전쟁은 1년에 단 2일만 없을 뿐 지금 이 시각에도 계속되고 있다. 민족이라는 하나의 테두리가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방해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