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연대]노동자연대의 의미, 노동자연대의 허구, 노동자연대의 단결, 노동자연대와 리버풀파업, 노동자연대와 아시아노동운동, 노동자연대와 노동자 사례,노동자연대 관련 시사점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3.07.25
- 최종 저작일
- 2013.07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5,000원
목차
Ⅰ. 서론
Ⅱ. 노동자연대의 의미
Ⅲ. 노동자연대의 허구
Ⅳ. 노동자연대의 단결
Ⅴ. 노동자연대와 리버풀파업
Ⅵ. 노동자연대와 아시아노동운동
1. 초국적기업에 대한 노동조합의 공동 대응을 강화
2. WTO 체제는 물론 지역자유무역협정 및 양자간 협정에 대한 공동 대응을 강화
3. 노동의 비정규직화, 비공식부문화, 하청 노동화에 반대
4. 자원과 공공재를 초국적기업으로 이전하는 메커니즘에 불과한 사유화를 반대
5. 이주자의 권리 보장
6. 군사주의에 맞서 투쟁
7. 한반도 전쟁정책 반대
8. 아시아 노동자들의 네트워크 형성 강화
9. 일정을 적극적으로 활용
10. 민주노총의 행동 계획
11. 실현 가능하도록 민주노총은 역할을 다할 것
Ⅶ. 노동자연대와 노동자 사례
Ⅷ.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노사관계나 노동자의 이익표출 방식이 안정화된 선진자본주의 국가의 경우 이제 노동운동이 어떤 방식으로든 새로운 계급정치의 모델을 창출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본다면 문제는 이제 과거 선진자본주의 국가 수준이나 이미 그 이상의 산업화의 수준에 도달한 후발국가에서 노동자, 노동운동의 정치적 의사표출, 정당조직화의 가능성과 방향이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점이다. 특히 권위주의 정권의 붕괴 이후 민주화의 진통을 겪고 있는 라틴아메리카나 동아시아 국가에서의 노동조합 운동과 노동운동 세력의 정치참여 시도는 과거 선진자본주의 국가들이 겪지 않았던 새로운 환경 속에서의 역사적 실험이라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이들 나라에서는 19세기말이나 20세기 초의 미국, 유럽과 달리 민주주의 제도가 어느 정도 도입된 조건에서 산업화에 의한 노동자층이 광범위하게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둘째로는 이들 나라가 일정한 산업화의 수준에 도달한 80년대는 이미 세계 자본주의의 선도 산업이 전통적인 중화학 공업에서 컴퓨터 통신, 서비스 영역으로 넘어감으로써 탈산업화, 혹은 후기산업사회의, 지식정보사회의 징후들이 세계적으로 확대된 시기이기 때문이다. 셋째로 사회주의가 붕괴하고 세계화, 신자유주의의 물결이 세계의 구석구석에 밀려닥침으로써 노동운동의 영향력은 물론 계급정치의 기반과 영향력이 크게 축소되었다는 점이다.
<중 략>
8. 아시아 노동자들의 네트워크 형성 강화
우리는 위 모든 목표와 과제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아시아 노동자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강화한다. 이 네트워크의 목적은 아시아 노동운동, 노동조합 운동들 사이의 논쟁을 촉진하고, 교류와 연대를 증진하며, 투쟁하는 노동조합 운동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또한 신자유주의와 군사주의가 초래한 재앙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더욱 폭넓은 사회운동 및 민중운동과의 연대가 필요하며, 아시아 노동자 네트워크도 이들과의 광범위한 연대의 형성에 노력한다.
9. 일정을 적극적으로 활용
이상의 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일정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1) 2004년 1월
인도에서 개최되는 세계사회포럼(WSF)에서 개최 예정인 남반구노조연대(SIGTUR) 포럼을 활용하여, 이번 회의에서 제기된 의제와 쟁점들을 다시 한번 토론한다.
2) 2004년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3대륙 노동조합 회의에서 전반적인 제3세계 노동조합운동의 전망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동시에 아시아지역 노동조합 전략회의를 조직하여, 단결과 연대 방안에 대해 한 차례 더 논의한다.
참고 자료
김명환, 노동불안기에 나타난 노동자 연대의 모습, 영국사학회, 2002
김신범, 서서 일하는 노동자에게 의자를! : 조직화와 연대를 위한 건강권 운동, 한국노동사회연구소, 2008
김주환, 장기투쟁 현장에서 노동자연대의 길을 보다, 한국노동사회연구소, 2004
박내선, 노동자연대 강화 위한 국민연금개혁, 지금이 기회!, 한국노동사회연구소, 2006
신정완, 스웨덴 연대임금정책의 정착과정과 한국에서 노동자 연대 강화의 길, 참여연대, 2010
이창근, 아시아 노동자 연대 강화를 위해 긴 호흡으로 나아가야 할 때, 사회진보연대,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