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대우][노동유해요인][근골격계질환][구조조정]대우조선의 노동유해요인, 대우조선의 근골격계질환, 대우조선의 구조조정, 대우조선의 현장통제, 향후 대우조선의 내실화 과제

목차

Ⅰ. 서론

Ⅱ. 대우조선의 노동유해요인

Ⅲ. 대우조선의 근골격계질환

Ⅳ. 대우조선의 구조조정
1. 재무구조상의 연결상황
2. 대우그룹의 계열사 처리 계획과 대우조선

Ⅴ. 대우조선의 현장통제
1. 노동조합활동에 대한 현장통제변화
2. 현장통제가 노동강도에 미치는 영향
3. 현장통제에 대한 현장의 반응 : 노자 갈등

Ⅵ. 향후 대우조선의 내실화 과제
1. 조기발견과 조기치료
2. 노동자의 참여
3. 노동자의 알권리
1) 수시 정보의 획득
2) 교육
4. 근골격계 질환 관리
5. 위험요인 관리
6. 프로그램 평가

Ⅶ.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80년대 후반기가 노동운동 사회운동의 주체 형성과 질풍노도와 같은 투쟁의 확장의 시기였다면, 90년대 초반은 다변화된 노동통제 사회 통제양식의 재편 속에서 운동양식의 확장과 분화, 제도화와 위축 분절화된 대응을 특징으로 한다. 노동조합운동의 일상성의 획득은 한편으로는 자본과의 대립과 투쟁을 끊임없이 유발하면서 노동자의 요구와 투쟁을 지속적으로 확장시키지만, 동시에 기업별 임단협을 매개로 노자간에 형성되는 일정한 제도적 기반(타협의 공간)의 형성은 노동자의 전국적?계급적 연대와 단결의 형성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90년대 초반 투쟁의 일상성, 계급투쟁의 사회적 부면의 다층 다양화, 현실사회주의의 몰락과 5,6월 투쟁의 패배와 대선 등을 경과하면서 노동자 민중운동을 중심으로 한 진보적 사회운동은 문민정부의 등장, 시민운동의 본격화 속에서 점차 이념적 실천적 조직적 분화의 제 과정을 밟게 된다.
93년 문민정부의 등장을 전후한 시기는 80년대의 병영적 노동통제의 후퇴와 더불어 자본의 신경영전략과 신자유주의 정책의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노동조건이 다시 악화되는 시기이다. 신기술 신경영기법이 광범위하게 도입되면서 이에 대한 현장의 노동통제가 다시 강화되기 시작했고 국제 경쟁력 강화의 이름으로 각종의 기업규제완화와 노동유연화 정책들이 정부차원에서 제도화되기 시작했다. 이미 80년대 말부터 자본의 합리화(구조조정)가 서서히 진행되면서 대기업 차원에서는 자연감원이 확대되면서 노동자들의 ‘입직<입사> 경로’가 구조적으로 봉쇄되기 시작했고, 그 빈자리에는 불법적인 사내 하청 용역 등의 비정규 노동으로의 대체가 급속하게 확대되기 시작했다. 고용안정의 문제가 노조운동 차원의 주요한 이슈로 본격화되기 시작한 것이지만, 당시 많은 사업장, 특히 대공장을 중심으로 이와 같은 문제에 대하여 정규직(조합원)의 고용보장과 3D업무에 대한 하청?용역화를 용인하면서 즉자적인 ‘반사이익’에 경도된 노조의 관행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참고자료

· 권종석(2006), 대우조선해양의 임금피크제 도입·운영 사례, 경총 노동경제연구소
· 강석재(2001), 조선산업의 작업장 노사관계 : 대우조선의 사례, 안양과학대학
· 김양민(2008), 대우조선해양, 한국전략경영학회
· 박보근(2010), 대우조선해양 독립경영 10년 새 출발 선언, 한국해사문제연구소
· 최수현(2005), 대우조선해양 선박해양연구소 진동소음연구실, 한국소음진동공학회
· 한국마린엔지니어링협회(2010), 한국 조선산업의 미래 개척자 대우조선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