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학] 근친상간과 금기(동성동본 텍스트를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03.01.08
- 최종 저작일
- 2003.01
- 2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소개글
근친상간에 대해서 동성동본불혼이라는 텍스트를 중심으로 연구했습니다. 조모임레포트이기때문에 혼자서 사용하신다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네요..^^
목차
Ⅰ. 서론
1. 논제와 연구문제
2. 연구방법론
Ⅱ. 본론
1. 근친상간의 개념과 내용
2. 근친상간에 대한 여러 가지 이론들
3. 근친상간은 왜 금기되었는가?
4. 통시적 층위에서 바라본 근친상간
5. 서구사회의 근친상간과 금기
6. 한국에서의 근친상간과 금기
(동성동본 텍스트를 중심으로)
Ⅲ. 결론
1. 오늘날의 동성동본불혼과의 비교
2. 동성동본을 다시 생각하며
3. 우리에게 있어서 동성불혼과
앞으로의 논의 과정
▲참고문헌
본문내용
금기는 일반적으로 '근신한다'.'삼간다','피한다'는 말로서 주로 종교적인 관습이나 어떤 대상에 대한 접촉이나 언급이 금지되는 것을 말한다. 어떤일이 일어날 것을 바라는 주술에 비해 금기는 특정한 일이 일어나지 말기를 바라며 행하는 태도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금기는 사회속에서 다양하고 복잡한 양상으로 발현되는데, 이는 인간의 도덕성, 인격, 사회화에 파급효과가 있다. 그러한 금기의 범주속에서 근친상간은 일반적인 사회내 관습과 전통속에서 배격되었고, 이러한 관념은 윗세대에서 다음세대로 지속성을 가지고 전해져 왔다. 혈연관계의 규칙 중 최초로 발달한 규칙의 하나는 근친상간 금기, 즉 가족끼리의 결혼을 금지하는 것이었다. 근친상간 금기는 거의 모든 지역 인간의 혈족 조직에 있어서 공통된 규정이기 때문에 오늘까지 계속해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고 상당수의 사회에서 이 금기는 가족 내의 아들과 어미 혹은 누이 사이뿐만 아니라, 씨족의 모든 남녀 사이에 적용되었다. 혈연관계의 규칙 중 최초로 발달한 규칙의 하나인 근친상간이란 제도적 관습적으로 금지되어 있는 근친들간의 성관계를 말한다. 여기서 성관계는 혼인에까지 연장, 적용된다. 따라서 근친상간금기(近親相姦禁忌)란 근친들 간의 성관계 및 혼인이 금지된 관습을 일컫는다. 성(性) 및 친족제도와 관련해서 근친들 간의 성관계 및 혼인을 금지하는 관습이 모든 사회에서 보편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
민속학회, 『한국민속학의 이해』, 문학아카테미, 1994
야마우치하사시, 『터부의 수수께끼』, 사람과 사람, 1996
왕챵, 『금기, 범하고 싶은 욕구』, 비전코리아, 2002
이종철, 『性,숭배와 금기의 문화』, 대원사, 1997
주광현, 『우리문화의 수수께끼』, 한겨레신문사, 1996
박경휘, 『조선민족 혼인사 연구』, 한남대출판고, 1992
이문철, 『통과의례와 성』, 평단문화사, 2000
강덕희, 『한국의 근친상간형 설화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