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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3.07.18
- 최종 저작일
-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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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민속의 날
Ⅲ. 민속과 문화
Ⅳ. 민속과 전통문양
1. 한국 문양의 표현과 활용의 필요성
2. 한국전통문양의 계승문제
Ⅴ. 민속과 민담
Ⅵ. 민속과 주술
Ⅶ. 민속과 양
본문내용
Ⅰ. 개요
활성화를 위한 대학인의 구체적 실천 방안으로 우리문화를 자생력 있고 건강하게 살리기 위해서는 이제라도 지성적인 노력들이 모아져야 할 것이다. 역사를 에리트주의적인 입장에서 보든 , 민중론적인 관점에서 보든 상관없이 지식인은 지식인으로서의 역할이 있다. 오늘날처럼 이데올로기가 교묘하게 감추어지고 많은 사람들에게 ‘당연시된 지식’의 형태로 무의식적으로 소비되는 상황에서는 지식인의 역할이 더 클 수밖에 없다고 본다.
대학의 동아리나 동문회 또는 학과 단위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구체적인 예를 들어 보고자 한다. 특히 필자가 작게나마 이런 노력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신촌(새터) 지역의 경우를 예를 들어 설명하고 ,대학의 동아리 단위에서 실천할 수 있는 몇 가지를 제안의 형식으로 제시해 보겠다.
첫째로 우리말 지명찾기 운동(신촌의 우리말 이름 ‘새터’찾기 운동의 경우)의 경우, 우리 문화사의 비극적인 역사과정에서 , 우리는 많은 문화 유산들을 잃어버리거나 일제에 의해서 강제로 철거 혹은 해체 당했으며, 미군정이래의 위정자들의 경우에도 우리 문화를 주체적으로 돌아볼 기회가 허락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최근 해방 50주년을 맞이하여 벌어지고 있는 ‘순 우리말 지명 찾기’나 일제에 의해 풍수적으로 자행된 ‘쇠말뚝뽑기’등은 이런 과거사를 되돌아보는 작지만 뜻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새터(신촌)지역의 구체적인 예를 들면 , 새터지역에 건강한 우리문화를 보급하기 위해서 새터지역의 풍물단체(새터놀이마을,우리마당,싸잽이,공간소리터),전통찻집(가온누리,한 ),국악실내악단(소리사위),수지침 보급단체(다살이 살판),노래패(노래를 찾는 사람들),판소리 보급단체(소리내력), 생활문화용품매장(지킴이),주점(목마름,아름나라) 등 13개단체 가 모여 1992년 12월에 “건강한 새터를 가꾸는 모임”(이하 “새터모임”으로 줄임) 을 결성하였다. 새터모임에서는 첫사업으로 신촌의 우리말 이름 ‘새터’를 되찾기 위한 서명운동을 새터지역 5개대총학생회(연세,이화,서강,홍익,명지대) 와 연대하여 실시하였다. 구체적인 설문작업은 새터모임 13개단체와 ‘연세대국어운동학생회’, 5개대학 문화부가 분담하여 실시하였고, 설문결과의 분석은 대학동아리인 ‘연세 SERVEY 연구회’에서 맡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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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수(1994) : 양띠의 민속과 상징, 중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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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정(2009) : 민담을 활용한 한국어 문화교육 방안 연구, 한국외국어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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