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기업][풍산그룹][거평그룹][통일그룹][스칸디아그룹]풍산그룹(풍산기업), 거평그룹(거평기업), 통일그룹(통일기업), 스칸디아그룹(스칸디아기업), 농심그룹(농심기업)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3.07.17
- 최종 저작일
-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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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풍산그룹(풍산기업)
Ⅱ. 거평그룹(거평기업)
Ⅲ. 통일그룹(통일기업)
Ⅳ. 스칸디아그룹(스칸디아기업)
Ⅴ. 농심그룹(농심기업)
본문내용
Ⅰ. 풍산그룹(풍산기업)
풍산그룹은 구리를 이용해 자동차, 전자부품, 건자재 등 각종 제품을 만드는 업체다. 68년 창립된 풍산은 구리 한 우물만을 파온 끝내 국내 최대의 비철금속업체이자 3대업체로 성장했다. 풍산이 만드는 대표적인 제품이 동전의 소재인 소전(素錢,무늬만 안 찍은 상태의 동전재료)이다.
구리는 또 총탄과 포탄의 껍질로도 쓰이는데 풍산은 알루미늄 동전을 제외한 전량을 풍산이 조폐공사에 납품하고 있다. 풍산맨들은 이처럼 우리나라 경제와 안보에 꼭 필요한 기초제품을 만들고 있다는데 자부심을 갖고 있다. 그러나 일반소비재는 만들지 않기 때문에 풍상이란 기업이름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풍산은 68년 당시 일본에서 무역업을 하던 유찬우 회장이 풍산금속이란 이름으로 창업했다. 경북안동의 하해마을에서 태어난 유회장은 그룹이름을 본관인 풍산이라 지었다. 유회장은 대구공립직업학교를 나온 뒤 해방직후 서울 반도호텔에 오퍼상을 차렸다. 50년대 중반 일본으로 건너가 베트남전쟁 특수 등을 타고 큰돈을 벌었다. 3공때 박정희대통령이 외자도입법을 만들면서 해외자금을 유치하자 68년 귀국해 풍산금속을 차려 국내 최초의 현대식 신동공장을 인천 부평에 지었다.
70년 조폐공사에 소전을 납품하기 시작했고 이젠 국제 수출입 물량의 60%를 담당하는 세계 최대의 소전 수출업체로 자리잡았다. 현재 32개국에서 22억명이 풍산의 소전으로 만든 동전을 쓰고 있다. 풍산이 지금까지 만든 소전은 약5백억개, 이중 90억개는 국내에서 쓰였고 4백10억개는 수출됐다.
풍산은 자주국방의 열기가 뜨거웠던 70년 경제 공업화 5대핵심업체로 지정되면서 73년 탄약등 방위산업에 진출했다. 유회장은 국내에선 제조기술을 배울 곳이 없어 선진국을 돌며 어렵게 기술을 배워왔고 이를 바탕으로 국산 신제품을 차례로 개발했다. 그는 현재 한국방위산업진흥회장을 맡고 있다. 국내방위산업계의 선두 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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