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의 후유증&사례
- 최초 등록일
- 2013.07.08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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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아동학대의 후유증
1. 신체 학대 및 방임 아동의 후유증
2. 성 학대 아동 후유증
3. Victimization(희생자화)
4. Intergenerational Transmission of Child Abuse(학대의 세대간 전이)
사례적 접근
결론
본문내용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아동기에 학대받은 경험은 성장과정에서 잊혀지기 때문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치부하지만 연구결과들은 그와 상반된 결론을 내리고 있다. 즉 아동기의 피학대경험은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감정이입의 능력, 공격성과 같은 정서적 발달과 강박증,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 장애 및 신체발달에도 영구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즉 아동학대가 빈발하는 부모-자녀 관계의 전반적인 유형은 아동의 자존감 발달에 크게 영향을 주어 아동의 사회적, 지적, 정서적 발달과 정상적인 능력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이미 몇몇 연구들은 아동기의 피학대경험은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감정이입의 능력, 공격성과 같은 정서적 발달과 강박증,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 장애 및 신체발달에도 영구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1) 학대유형에 따른 후유증은 다음과 같이 정리될 수 있다.
<중 략>
2일 오후 4시반경 경기 고양시 일산구 백석동 이모씨(24)의 집에서 이씨의 막내아들(1)이 침대 사이에 머리가 끼여 울고 있는 것을 창문을 통해 발견한 주민이 경찰에 신고했다. 막내는 귀에서 시작된 상처가 곪아 얼굴로 번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함께 발견된 첫째(4·여)와 둘째(3)는 대소변으로 범벅이 돼 있었으며 경찰에 의해 보호시설로 옮겨졌다. 3
일 오전에 찾은 이씨의 집은 대소변에다 과자 부스러기, 달걀 껍데기, 빈 우유팩, 담배꽁초, 옷가지 등이 바닥에 나뒹굴었고 심한 악취와 함께 파리 떼가 들끓었다. 화장실에는 썩어가는 빨랫감이 더미를 이루었고 변기는 고장 난 채 파리 떼로 뒤덮였다. 보일러는 가동되고 있었으나 냉장고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경기북부아동학대예방센터 전홍수 팀장(32)은 “이번 사례는 매우 심한 방임에 해당 한다”며 “부모가 나타나도 정확한 경위와 보호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아이들을 인계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참고 자료
http://likewhiteash.blog.me/30067365207 안동현(한양대학교 정신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부회장)저.
윤혜미, 김혜래, 신영화 아동복지론(2005) -청목출판사-홍전희(2004) 아동학대의 실태와 대처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