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영화를 고르기가 쉽지 않았는데 주변 동기들이 과제로 보고 감동받았다면서 가장 추천을 많이 한 영화가 ‘Notebook‘이었다. 이 영화에는 치매 즉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환자가 나온다. 이런 비슷한 내용의 책이 무엇이 있는지 권장 도서목록을 보고 검색해보니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에 나오는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환자가 불치병을 앓고 있다는 점이 영화 ‘Notebook‘과 비슷해 보였다.
먼저 ‘Notebook‘의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여름날에 유원지를 놀러간 핀과 노아는 그곳에서 앨리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자신의 마음을 숨김없이 표현하며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노아에게 앨리도 마음을 열게 되고 둘은 그 여름날 뜨거운 사랑을 한다. 하지만 시골 청년으로 목수 일을 하는 노아와 대부호의 외동딸로 도시 소녀인 앨리는 앨리 부모님의 극렬한 반대로 더 이상 사랑하지 못하고 앨리는 부모님에 끌려 도시로 다시 떠나버린다. 그렇게 이별을 하게 된 두 사람, 노아는 앨리를 잊지 못한 채 1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앨리에게 편지를 써 보낸다. 모든 편지는 앨리의 어머니에 의해 앨리에게 전해지지 않아 앨리는 노아가 자신을 잊었다고 생각하게 되어버린다. 결국 1년 내내 연락이 없자 노아는 역시 단념을 하고 인근의 도시로 떠난다. 공사장 인부 등으로 일하던 노아는,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참전을 하게 된다. 한편 도시로 떠난 앨리는 대학에 진학하고 간호사가 되어 전쟁에서 부상을 입은 병사들을 치료하다 론이라는 한 군인을 만나서 데이트 신청을 받고 남부지방의 부자에 똑똑하고, 잘생기고 미래가 유망한 론에게 빠져든다. 교제는 급속도로 진전되고, 앨리의 부모님 역시 앨리의 짝으로써 론을 매우 흡족히 여긴다. 론은 앨리에게 프로포즈를 하게 되고 둘은 그렇게 약혼을 하고 결혼을 준비한다. 한편 7년 후 무사히 전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노아는 아버지로부터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된다. 아버지가 집을 팔고 새 집을 샀다는 것, 그리고 그 집은 다름 아닌 인근의 한 폐가가 되어버린 대저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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