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소형 설계사무소 업무비교

목차

1. 들어가면서
2. 설계사무소 간 비교
3. 마치면서

본문내용

1. 들어가면서

작년 이 시기 쯤에 4학년이 되면서부터 졸업 후 내 진로에 대하여 고민하게 되었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수업오시는 교수님, 선배님들 그리고 가까이 지내는 동기들에게서 설계사무소의 동향과 주요 하는 일에 대하여 다리 건너 듣는 방식 등으로 조금씩 들어왔다. 얘기만 들으면 무턱대고 건축학 전공을 했다고 자연스럽게 설계사무소에 가면 안 좋을 것 같았다. 그러나 현직에 종사하는 분들께 직접 들어본 얘기도 아니고 내가 직접 인턴 등의 직접적인 경험이 없어서 자세히는 모를 것 같아서 작년 여름방학에 아르바이트 겸 소형 설계사무소 인턴을 하였고 대형 설계사무소에 종사하는 지인에게 설계사무소들이 어떤 일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다. 마침 다음학기면 취업 준비를 해야 하고 건축실무와 윤리 수업에 맞물려서 이번 과제를 시작하게 되었다.

<중 략>

그러나 설계사무소다 보니 규모에 상관없이 제때 설계비를 받아오지 못한다는 점과 건축주 및 발주기관, 시공사 앞에서는 의견을 표시하지만은 끌려다니거나 쉽게 굽힌다는 말을 듣고 학교에서 배웠던 학문이 이정도 였구나 하는 안타까움과 건축설계 현실이 녹록치 않다는 것을 느꼈다. 더 아쉬웠던 것은 몇백명 규모의 사무소이지만 1인당 매출이 1억원선 정도였다는 데에서는 설계사무소가 다른 업종과는 비교하여서는 결코 큰 규모의 회사가 아니라는데에서 현실 속에 비춰지는 모습이 상대적으로 작아보인다는 데에서 안타까움을 또한 느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