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2 콜럼버스 영화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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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버스를 주제로한 『1492 콜럼버스(리들리 스콧 감독)』영화를 보기에 앞서 수업 중에 교수님께서 수강생들에 물어본 질문이 생각난다. 콜럼버스는 어떤 사람인가? 개척자, 학살자, 사기꾼 또는 도전가... 1492 Conquest of Paradis(이하 “콜럼버스 영화”라 한다.)영화에서 리들리 스콧 감독이 청중에게 보여주는 콜럼버스의 묘사와 영화에 담겨있는 그 시대의 사회상과 문화 그리고 감독의 의도를 중점으로 영화를 감상문에 담아 보도록 하겠다.

우선영화의 시작부분에 콜럼버스와 콜럼버스의 막내아들 페르디난드와의 대화에서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콜럼버스가 살던 15세기는 모든 사람은 지구가 나름 둥글다고 생각했다.

<중 략>

위의 장면에서 나오는 콜럼버스의 신도시 건설의 목적을 보여주는 대사이다. 신세계를 유럽과 같이 만들겠다는 콜럼버스의 의지를 나태나기 위해 넣은 장면 같다.
마지막으로 가장 의미깊으면서도 마음아픈 대사이다. 왜 이 장면을 보면서 일제 강정기가 생각나는 것일까? 15세기 당시 원주민들의 마음이 저 대사 한 마디로 이해가 갔다. 한국인 이면 알 수 있는 이 감정... 감독 왜 이장면을 넣었는지 한국인이라면 바로 알 수 있는 장면이라 생각된다.

감상문을 끝내기 전에 이 영화를 통해 감독이 우리에게 전달하려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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