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외설
- 최초 등록일
- 2013.06.13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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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예술과 외설, 그 판단은 누가하는 것인가?
Ⅱ. 본론
ⅰ). 예술과 외설 판단 기준의 모호성
ⅰ. 예술 작품의 기준
ⅱ. 외설의 기준
ⅲ. 사회·개인·시대·문화적 인식의 변화
ⅱ). 외설 논란에 휩싸인 작품 사례
ⅰ. 내게 거짓말을 해봐
ⅱ. 오! 칼카타
ⅲ). 예술과 외설을 구분하기 위한 대책
ⅰ. 직접적인 권력의 개입보다 심의를 통한 등급규정의 필요
ⅱ. 개인의 판단과 보호자의 지도
Ⅲ. 결론
최소한의 국가제재로 예술적 가치를 존중하자.
본문내용
Ⅰ. 서론
예술과 외설, 그 판단은 누가하는 것인가?
모든 이에게 묻고 싶다. ‘예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과연, 명확하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몇이며, 그 명확한 정답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물음이 내 자신을 끊임없이 혼란에 빠지게 한다. 이러한 물음은 미술이론을 전공하고 있는 나에게 상당한 시너지효과 시너지효과 [synergy effect] : 상승효과라는 말로 번역되는데, 마케팅 수단을 잘 결합하여 유효할 때의 상승효과를 말한다. 하나의 기능이 다중으로 이용되는 경우에 발생한다.
를 주고 있다.
‘예술 [藝術, art] : 미적(美的) 작품을 형성시키는 인간의 창조 활동.’ 포털사이트 Naver 백과사전
예술은 곧 마음을 기쁘게 하는 형식을 창조하려는 어떤 시도이다. 우리의 미감을 만족시켜주는 것은 예술의 형식이다.
인터넷의 한 포털사이트에서는 ‘예술’을 정의해 놓았다. 이렇게 간단히 정의되어있는 예술임에도 불구하고 과거부터 현재까지, 그 범주를 놓고 많은 논쟁을 불어 일으켰다. 특히 예술작품의 외설논란은 큰 이슈가 되기도 하는데, ‘정도를 지나친 예술작품은 국가의 제재가 필요하다.’와 ‘예술적 표현은 자유로워야한다.’라는 의견의 대립이다.
예술의 기준도 불분명한 이때, 예술과 외설의 판단은 누가해야하고 무엇을 기준으로 해야 하는 것일까? 이제부터 그것을 알아보려한다.
Ⅱ. 본론
ⅰ). 예술과 외설 판단 기준의 모호성
ⅰ. 예술 작품의 기준
문학(文學)은 언어를 예술적 표현의 제재로 삼아 새로운 의미를 창출하여, 인간과 사회를 진실되게 묘사하는 예술이다. 예술로서의 문학을 문학예술 또는 문예라고 부르며, 문학을 학문으로서 부르는 명칭도 문학이다.
고대 그리스부터 르네상스, 그리고 근대까지 미의 이론은 ‘미는 곧 비례’였다. 이것은 형식적 속성과 조화, 비례, 완전성, 통일성과 같은 속성으로 말할 수 있다. 당시의 획일적인 미술은 대상이 가지고 있는 객관적 성질을 나타냈지만, 18세기에 들어와 미를 느끼는 주관적 심리현상에 주목하게 된다. ‘아름다운 대상이 우리에게 즐거움을 준다.’라고 정의되었던 것이, 아름다운 대상을 볼 때 즐거움을 느끼지만, 모든 즐거움이 미가 된다는 것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