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애착유형이 아동행동문제에 미치는 영향 : 한국과 미국 비교 연구

목차

1. 서론
2. 방법
3. 논의

본문내용

1. 서론
영유아 애착이론은 영아와 양육자간의 애정적 유대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 관계에서 결정적인 것은 양육자의 접근성과 반응성이다.
애착이론의 기본 개념은 영아기부터 시작하여 아동기 때까지 자신과 부모에 대해 갖게 된 역할이 내면화되어 형성된 정신적 표상은 성인이 되어서도 그대로 나타나 작용하며, 이는 배우자를 선택하고 배우자와 관계를 맺는 방식이나 부모가 되었을 때 양육행동에 영향을 주어 결과적으로 자녀와 형성하는 애착관계에 그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어머니의 애착 유형이 자아존중감, 우울감, 심리적 안녕감, 그리고 아동의 행동문제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 아동의 행동문제를 예언해 줄 수 있는 변인들이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또한 횡문화적 입장에서 한국 집단과 미국 집단의 특성을 비교·분석하고자 한다.
2. 방법
·연구대상자: 본 연구의 대상은 지적 능력의 이상과 기질적 장애가 없는 초등학교 1~6학년 사이의 아동 141명과 그들의 어머니 141명으로 한국 표본이 71쌍, 미국 표본이 70쌍이었다.
·연구방법: 검사지 배포
·측정도구
-애착척도: Hazen과 Shaver의 3범주 모델의 애착척도를 번역하여 사용
-애착역사척도: Hazen과 Shaver의 부모 양육방식 질문지를 번역하여 사용
-자아존중감척도: Rosenberg가 개발한 자아존중감검사를 번역한 도구 사용
-우울증 척도: 김연이 번안한 Beck의 우울증 척도를 사용
-심리적 안녕감척도: Ryff의 심리적 안녕감척도를 연구자가 번역하여 사용
-아동행동평가 척도: Achenbach가 개발한 아동행동평가척도를 사용, 한국 집단은 한국판으로 표준화한 아동 청소년 행동평가척도를 사용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