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의 공동생활

목차

Ⅰ.서론
1.문제제기
2.연구범위 방법

Ⅱ. 본론
1.더불어 삶
1)그리스도인의 사귐
2)하나님의 현실
3)영적인 현실

2.훈련하는 공동체
1)시편의 기도
2) 공동의 찬송
3)공동의 기도
4)식탁의 사귐

3.예수를 따라 가는 길
1)돕는 섬김
2)짐을 지는 섬김
3)용서의 섬김

4.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 사는
삶의 자세
1)십자가의 돌파
2)새 생명의 돌파
3)확신의 돌파
4)성만찬

Ⅲ.결론

본문내용

Ⅰ.서론
1.문제제기
오늘을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 포스트모더니즘의 흐름에 방황하며 영적으로 피폐해져만 가는 이들에게 현대의 교회는 어느 자리에 있으며 교회는 이 시대에 무엇을 줄 수 있겠는가? 이러한 질문에 하나님의 뜻을 올바르게 해석하고 선포하며 시대의 흐름을 읽어가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어야 되어야 할 것이다. 즉 성서에 근거한 교회의 자기 정체성의 결핍과 여기에 따른 올바른 것이 부족 때문이다. 한국 교회는 한국 사회에 참여하여 사회의 아픔과 물의와 싸워 이를 극복하고자 노력하기 보다는 너무나 자기 보존, 자기주장에만 치우쳐 왔다. 또한 문제점은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이 삶에 있어서 신앙과 행위가 일치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행함 없는 믿음, 이것이 한국 교회가 가지고 있는 병이다. 한국 교회는 듣고 아는 것은 많지만, 실천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큰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말하자면 신앙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삶을 올바로 살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으로 인하여 우리는 다시 한 번 ‘교회는 본래 무엇인가?’, 그리고 ‘교회는 무엇을 해야 하나?’ 라는 절실한 물음을 다시 한 번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중 략>

하나님과 화해하고 인간들과 화해한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받기 원한다. 성만찬을 받기 전에 공동체의 모든 지체는 한 자리에 모여 지난날의 잘못들을 서로 고백하고 용서받아야 한다. 서로의 남의 죄를 하나도 남김없이 예수 이름으로 용서 하는 것이다. 그때에 하늘의 천사들은 돌아온 죄인으로 인해 기뻐한다.52)
성만찬을 받는 날은 그리스도인 공동체에서 가장 기쁜 날이다. 마음으로 하나님과 화해하고 형제들과 화해하면서 공동체는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받는다. 그리고 그 살과 피 안에서 용서와 새 생명과 복을 받는다. 성만찬 공동체는 그리스도인 공동체의 완성 그 자체다. 공동체 지체들은 식탁에서 받은 살과 피로 하나가 되고 여기서 그리스도와 그의 공동체에 대한 기쁨이 절정에 이른다. 말씀 아래 모이는 그리스도인의 공동생활이 된다.53)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