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당오대사연의29
- 최초 등록일
- 2013.06.01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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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관중이 지은 5대10국 역사소설 잔당오대사연의29 원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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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第二十九回 朱溫計逼五侯反
제이십구회 주온계핍오후반
잔당오대사연의 29회 주온이 오후를 핍박하는 계책으로 반란하게 하다.
却說朱溫, 敗回 梁1), 聚衆將議曰:“晉王屢次欺吾太甚, 無奈他何, 汝衆將有何妙計?”
각설주온 패회변량 취중장의왈 진왕루차기오태심 무내타하 여중장유하묘계
각설하고 주온[주전충]은 패배하여 변량에 돌아와서 여러 장수를 모아 논의하였다. “진왕이 자주 차례대로 나를 속임이 매우 심하니 그를 어찌할 수 없으니 너희 장수들은 어떤 좋은 오묘한 계책이 있는가 ”
葛從周曰:“某有一計, 叫克用死無葬身之地!”
갈종주왈 모유일계 규극용사무장신지지
갈종주가 말하길 “저에게 한 계책이 있으니 이극용이 죽어서 장사지낼 곳도 없게 할 수 있습니다!”
衆人大驚, 便問:“計將安出?”
중인대경 변문 계장안출
여럿이 매우 놀라서 곧 물었다. “계책이 장차 무엇입니까 ”
從周曰:“此乃故逼五侯反太原之計。今僖宗晏駕2), 昭宗登位, 有五路諸侯, 未曾朝賀服喪, 用此計逼之, 必反太原, 以擒克用矣!”
<중 략>
불방후면암사일전 정중안휴휴좌하마흉당 나마직립기래 파안휴휴흔재지하
뒷면의 몰래쏜 화살 하나를 방비하지 않아서 안휴휴의 앉은 말의 가슴에 맞아서 말이 직접 일어나 서니 안휴휴는 땅아래로 번쩍 들렸다.
張凱提槍欲刺, 只聽得弓弦響處, 一箭射中張凱面門21), 身落馬, 衆軍各出, 救了回去。
장개제창욕자 지청득궁현향처 일전사중장개면문 번신락마 중군각출 구료회거
장개는 창을 들고 찌르려는데 단지 활시위 울리는 곳을 듣고 한 화살이 장개의 얼굴에 맞아서 몸을 뒤집혀 낙마하니 여러 군사가 각자 나와서 구출해가지고 돌아갔다.
赫連鐸退回, 醫治張凱。
혁연탁퇴회 의치장개
혁연탁이 후퇴해 돌아와 의사에게 장개를 치료하게 했다.
安休休回寨拜訴存孝, 存孝曰:“放箭救汝者薛阿檀也。”
안휴휴회채배소존효 존효왈 방전구여자설아단야
안휴휴는 영채에 돌아와 이존효에게 절하고 하소연하니 이존효가 말했다. “화살을 쏴서 너를 구한 사람은 설아단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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