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와 한국. 가깝고도 먼 나라. 한국과 중국은 서로 공존해 왔던 역사적으로나
이웃 나라라는 지리적으로 가까운 나라가 확실하다. 그럼 왜 가까운 두 나라를
멀다고 했을까. 중국은 워낙 큰 땅덩어리라 중국의 가장 서쪽 끝에 위치한
종착역인 ‘우루무치’라는 곳에 가려면 열차 편으로 가장 긴 노선으로 4,079㎞이며
74시간이 소요된다.<중국 여행 가이드http://travel.naver.com/Guide/WD/wd_guide_main
.asp?Searchurl=A09> 중국 내 이동이 이렇게 멀기 때문에 아무리 이웃나라라고 해도
위치적으로 멀게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중국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창설 (1949년)
한지 50여 년인 중국은 사회주의국가로 존속해왔고 지금은 개혁과 개방했으나
아직까지는 그 잔재가 남아있어서 문화적 교류 면에서는 두 나라는 멀다고 말할 수 있다. 이런 점을 알고 우리는 한류와 화류에 대해서 생각 해 볼 필요가 있다. 먼저
“한류”와 “화류”가 무엇인지 정확히 의미를 짚고 넘어 가자. 그러나 아쉽게도
사전에는 한류와 화류란 무엇인지 나와 있지 않았다. 또한 한류와 화류에 관한
책과 자료도 별로 없었는데 그 이유가 뭔가 곰곰이 생각해보니 이런 말들은 불과
1-2년 전에 생겼기 때문이었다. 최근에 이런 단어가 생긴 원인에 대해서는 본론에서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고 다시 한류와 화류로 돌아 가보자. 한류(韓流)와 화류(華流) 한자 그대로 풀이하자면 한국의 흐름과 중국의 흐름이다. 먼저 간단히 정의하자면 한류란 중국과 동남아의 화교권에서 일고 있는 한국 대중문화 열기를 뜻한다.<조선일보 2002/5/22일자> 1996년 드라마 수출되기 시작해서 98년에는 가요로 확대되면서 중국 언론이 지난 해 2월 HOT 의 베이징공연을 계기로 한류라는 말이 나왔다.<http://www2.hankooki.com/university/2002/200110/un*************9u0070.htm>
한국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중국의 여러 곳곳에서 한국 열풍이 일기 시작한 것이다. 대중음악 ,드라마, 영화, 방송까지 집단적으로 열성 팬이 생겨 한류가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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