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정권 창출과 50~60년대 북한 정치변화
- 최초 등록일
- 2013.05.22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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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서론
분단 이후 세계적인 냉전체제 속에서 남과 북은 반목과 대결 관계를 지속해 왔다. 그러다가 1990년대 초 탈냉전이라는 국제질서의 흐름 속에서 남과 북은 ‘남북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관한 협의서’를 채택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싹트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2000년 6월 남북정상회담 이후 교류협력의 증대와 함께 대결과 냉전의 흑백 논리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 화해와 협력, 탈냉전의 새로운 눈으로 상대방을 바라볼 수 있게 되는 등 남북관계의 변화가 가시화되었다. 그러나 이 시기에 북한은 과거와 같은 강경 일변도의 대남 혁명 전략이 다소 유연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지만, 대남 혁명 전략의 목표는 포기하지 않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북한을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
<중 략>
김일성은 1946년의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의 수립이후, 1994년 사망 시까지 48년간 장기 집권하였다. 1970년대 중반 김정일이 후계자로 결정된 이후 20여년에 걸친 긴 시간의 권력승계 작업이 이루어지며, 김일성의 사망과 함께 반세기 통치의 김일성 체제는 김정일 체제로 이어지게 되었다.
Ⅲ.결론
1950~60년대 북한의 정치변동을 간략하게 정치해보자면, 1950년대는 김일성계의 단일적 헤게모니에 토대한 정권구조의 틀을 마련했다고 정치변동의 의미를 정의해 볼 수 있겠다. 그리고 최소한의 민주주의대안을 상실하고, 김일성의 이데올로기적 정향에 의한 북한사회주의 성격의 고착화, 김일성 권력구조의 안정성 확보 이 세 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다. 1960년대 북한의 정치는 유일수령체제의 기반을 닦았다고 말할 수 있겠다. 1967년에 일어난 갑산파 숙청은 김일성의 권력의지가 정치변동의 원인으로 작용, 그의 아들 김정일이 변화를 주도하였고, 이 격변은 경제와도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결국 이는 유일사상, 유일체계의 확립계기가 되었고 수령제로 귀결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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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정치』, 이상우, 나남,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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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정치론』, 박준영, 박영사,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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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북한정치론』, 이종석, 동림사,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