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잡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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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아이콘, IT의 선두주자등 여러 가지 명예로운 수식을 얻으면서 우리의 곁을 떠난 스티브 잡스... 사실 저는 스티브 잡스가 암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그 유명한 스티브 잡스를 거의 몰랐을 정도로 이쪽 분야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잡스가 죽은 후 인터넷과 매스컴에서 연일 스티브 잡스 이야기를 다루는 것을 본 후 살아 있었을 때 얼마나 많은 업적과 대단한 혁명을 이루었기에, 저렇게까지 집중 조명을 받을 수 있을까 관심이 생겼고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스티브 잡스에 관한 책과 여러 기사를 읽어 보게 되었고, 왜 사람들이 스티브 잡스 이름을 연일 외쳐대면서 이렇게 찬사를 보냈는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고, 많은 점을 느끼게 되어서 이렇게 독후감을 쓰게 되었습니다.

<중 략>

결국 그는 점차 회사의 경영권에서 밀리게 되었고 다시 경영권을 회복하고자 펩시의 CEO 존 스컬리를 애플의 사장으로 영입하지만 자신의 개발했던 매킨토시와 리사가 시장에서 외면받고, 존 스컬리와의 사이도 멀어지게 되 결국 자신이 세운 애플 왕국에서 쫓겨나게 된다. 스티브는 난생 처음 실패를 맛보지만 여기서 좌절하지 않았고 넥스트라는 회사를 창립하게 된다. 이 무렵 스티브는 컴퓨터 뿐만이 아니라 영화분야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어 픽사라는 컴퓨터 그래픽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고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를 만들어 대성공을 이루게 된다. 이렇게 토이스토리가 대성공을 이루자 스티브는 다시 억만장자의 반열에 오르며 애플에도 복귀하게 된다. 애플에 복귀한 후 스티브는 과거의 전처를 밟지 않기 위해 자신의 입지를 탄탄히 하며 영화, 음악, 컴퓨터 분야에서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등 나오는 제품마다 엄청난 화제와 대성공을 이루며 승승장구 하게 되지만, 한때 수술해 성공했던 췌장암이 재발하면서 2011년 세상을 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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