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중독 DI 문헌고찰과 case study

목차

Ⅰ. 문헌고찰
1. 초기처치
2. 병력 확인
3. 신체검사
4. 치료
5. 간호

Ⅱ. 간호과정
1. 대상자 사정
2. 간호과정

본문내용

우리의 생활주변에는 위험물질이 널리 존재하며 항상 인체에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위험물질에는 치료약물, 가정 또는 공업약품, 농약, 동/식물 독소, 남용약물 등으로 크게 나눌 수 있으며, 복용, 흡입, 주사, 접촉, 분무 등의 경로를 통해 중독이 발생하며 이 중 복용에 의한 경우가 가장 흔하다.

응급실에서 가장 흔히 접할 수 있는 중독의 형태는 성인은 자살 목적으로 소아는 사고로 독성 물질을 복용한 경우이며, 최근에는 성인의 경우 환각물질에 중독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독극물의 유입경로와는 상관없이 환자평가와 응급처치의 가장 중요한 기본원칙은 기도-호흡-순환 유지 및 보조, 활력징후의 안정화, 현병력/주요 과거력/중독물질에 대한 조사, 독극물 흡수방지 등이며, 효과적인 응급처치를 위해서는 중독유발물질에 대한 정보를 신속히 파악하고 전신의 흡수를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1. 초기처치
1) 기도-호흡-순환(ABCs) 유지
최고 우선순위로 시행하여야 하며, 실제적으로 기도/호흡 유지 및 보조를 하지 않아 환자가 사망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므로 기도 또는 호흡 유지가 되지 않는 h한자는 기관내삽관 등의 적극적인 처치를 망설이지 말아야 한다.
2) 생체 징후 측정, 심전도 감시 및 검사, 맥박산소포화도 측정, 정맥로 확보
3) 일반적 검사
동맥혈가스분석, 혈당측정, 일반혈액검사, 전해질검사, 간기능검사, 혈중요소질소 및 크레아티닌검사, 소변검사, 심전도, 흉부촬용 등을 기본으로 하고 측정이 가능하다면 약물의 특성에 따라 근육효소검사, 혈중삼투압, 혈중약물농도 등을 측정한다.
4) 독물학적 검사
독물학적 검사는 특정 약제의 존재를 활인할 수 있으며 기대되는 독성 효과 및 약물의 노출 정도를 예측할 수 있고, 진단을 가능케 하며, 나아가서는 치료방침을 세우는 데 기여할 수 있지만 모든 h한자와 병원에서 가능한 것은 아니다. 따라서 심각한 상태에 있는 환자에서는 특정 물질에 대한 독물학적 검사를 시행하기 전에 일반적 치료를 먼저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검체채취는 혈청 10~15ml, 소변 50~100ml, 초기 위자관 흡인물 100ml 정도를 채취하며 일반적으로 물질에 대한 정성 검사면 충분하며 일부 물질들은 정량검사가 필요하다.

참고 자료

‘새로 쓴 응급처치 진단과 치료’, 서울대학교 출판부, 의학교육연수원편
‘응급간호, 생리학적 및 임상적 조망’, 현문사, 김광주 외
킴스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