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간의 사랑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3.05.06
- 최종 저작일
- 2012.07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1. 서론
2. 사랑에 대한 방식이 다른 원인
1) 기질 : 선천적 요인
2) 성격 : 후천적 요인
3. 사랑에 대한 방식이 다른 것에 대한 의견
본문내용
1. 서론
한 사람과 인간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그 사람의 삶과 그 사람의 개인적인 발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그러한 맺음이 개인적으로는 나의 존재와 나의 진정한 의미를 밝혀 주는 것이며, 사회적으로는 개인이 관계를 맺는 다양한 범위에서 사회적 지지를 제공해주는 주요한 자원이기 때문이다. 사랑은 남녀 간의 가장 친밀하고 사적으로 보이는 관계를 형성해 준다. 사랑에 관한 논의는 심리학, 사회학, 철학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이루어져 왔다.이들 논의는 대개 사랑이라는 감정의 심리적인 특질과 기능에 대해 논하거나, 배우자 선택과 관련하여 결혼으로 이르기까지의 과정으로서의 사랑에 대해 연구하거나,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의 문제를 중심으로 다루었다.
<중 략>
내 경우에는 후천적 요인인 성격(character)이 개인의 사랑에 대한 방식을 결정짓는다고 생각된다. 위에서도 언급하엿듯이 성격이라는 것은 삶에서 세상과 마주치게 되는 사물에 대해 획득하고 흡수하여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서 보면, 가정에서 남매의 경우에는 성격 자체가 이성지향적이기 때문에 사랑을 쉽게 하고, 쉽게 헤어질 수 있는 성향이 많다고 생각된다. 즉 동성 형제나 자매의 경우에는 가족에서 이성과 관련된 영향을 받지 않고, 동성과 관련된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성장하면서 성격 자체가 동성지향적으로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는 것이며, 반면에 남매의 경우는 이성과 같이 생활을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영향을 받아서 자신도 모르게 이성에 대해 습득을 하게 되어 어떤 행동 자체가 이성지향적으로 되는 것이다. 내 주변을 보면, 남매의 경우, 이성을 쉽게 만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이미 가족생활에서 이성과의 관계를 가져봤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참고 자료
송재용(2010), 에리히 프롬의 ‘자기사랑(self-love)’에 관한 윤리적 고찰, 협성대학교 석사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