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사 시대 구분

소개글

문학사 시대구분 관련 자료입니다. A+ 받았구요.
학자에 따라서 문학사 시대 구분의 차이가 있어서 거기에 중점을 둔 자료입니다.
이병기, 백철, 조윤제, 장덕순, 조동일 등의 구분을 비교했습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본말
1. 이병기백철의 『국문학전사』 시대구분
2. 조윤제의 『한국문학사 개설』, 『한국문학사』 시대구분
3. 장덕순의 『한국문학사』 시대구분
4. 조동일의 『한국문학통사』 시대구분

Ⅲ. 맺음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문학사에서 시대 구분은 서술의 편의를 위해서 설정한 개념일 수도 있으나, 문학사의 시대구분이 중요한 이유는 시대구분이 문학을 보는 기본적 관점인 동시에 한 시기 문학 이념의 본질을 추출해내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또한 문학이 우리 문화 전체에서 어떤 위치와 구실을 구현했던가를 역사적인 맥락에서 살피는 데 있어서도 핵심적인 의의를 가지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많은 문학사서가 서술되었지만, 한국문학사 시대구분에 관한 연구는 아직까지 완성되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조동일의 시대구분론이 대중적이라고 볼 수 있으나, 그렇다고 다른 시대구분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다양한 시대구분을 살펴볼 것인데, 대표적으로 조동일, 이병기·백철, 조윤제, 장덕순 등의 한국문학사의 시대 구분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다.

<중 략>

Ⅲ. 맺음말
이상으로 이병기·백철, 조윤제, 장덕순, 조동일의 시대구분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이 중에서는 조동일의 시대구분론이 가장 높이 평가받고 있지만, 이 또한 완벽하다고는 보기 어렵다. 각각의 문학사를 정리해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병기·백철은 서구와 별개의 사적구분을 마련했고, 조윤제는 민족사가 민족정신에 따라서 전개된다고 보고, 문학사는 민족정신의 생명체적 발전을 기준으로 이해되고 서술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지만 자칫 배타적이고 권위적인 국수주의적 모습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다. 장덕순은 과연 문학이 진화론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그렇다면 이전 시대의 문학은 현대의 문학보다 덜 발전한 것으로 보아야 하는지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왕조교체에 따른 분류와 장르의 분류 등이 통일성 없이 섞여 있으므로 다소 무질서한 시대구분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조윤제(1963). 한국문학사. 탐구당
조윤제(1985). 한국문학사개설. 을유문화사
이병기백철(1993). 국문학전사. 신구문화사
장덕순(2004). 한국문학사. 동화문화사
조동일(2005), 한국문학통사, 지식산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