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사 소개
- 최초 등록일
- 2013.04.29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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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송광사 창건 및 연혁
2. 송광사의 정신 및 한국 불교에서의 위치
3. 송광사의 입지
4. 송광사의 배치
5. 송광사의 암자
1)적광전
2)불일암
3)광원암
4)감로암
5)부도암
6. 송광사의유물
1)목조삼존불감(木彫三尊佛龕)
2)고려고종제세(高麗高宗制書)
3)목판대장경(木版大藏經)
4)경질(經帙)
5)경패(經牌)
6)탱화(幀畵)
Ⅲ.송광사의 대한 소감문 및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한국불교에는 일찍부터 세 가지 보배를 가리키는 삼대사찰이 있는데 이를 삼보사찰이라고 한다. 양산의 통도사, 합천의 해인사, 순천의 송광사가 그들이다. 통도사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기 때문에 불보사찰, 해인사는 부처님의 가르침인 팔만대장경의 경판을 모시고 있기 때문에 법보사찰, 송광사는 보조국사 지눌을 포함하여 16명의 국사를 배출하였기 때문에 승보사찰이라고 한다. 이 세 가지 사찰 중 승보사찰로 유명한 송광사는 그중에서도 가장 익숙하고도 친근감 있는 사찰이다. 어렸을 때부터 가까운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가족들과 자주 나들이 나왔던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이런 추억이 있는 송광사를 단순히 가깝고 경치 좋은 관광지만로만 볼게 아니라 그 자체, 즉 역사의 흐름과 배경 속에서 송광사를 바라보고 이러한 요소들에 순응해온 하나의 공간으로 인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송광사에 대해 하나씩 배워나가면서 각공간의 개념이나 역사적 배경, 자연과의 관계 등을 중점적으로 이해해 보도록 할것이다.
1. 송광사 창건 및 연혁
송광사는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에 있는 조계산 자락에 새둥지처럼 아늑하게 자리잡고 있다. 송광(松廣)이라는 이름에는 몇가지 전설이 있다. 그 첫째는 18명의 큰스님들이 나셔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펼 절이라는 뜻이다. 곧 `송(松)`은 `十八(木)+公`을 가리키는 글자로 18명의 큰스님을 뜻하고, `광(廣)`은 불법을 널리 펴는 것을 가리켜서 18명의 큰스님들이 나서 불법을 크게 펼 절이라는 것이다. 둘째로 보조 국사 지눌스님과 연관된 전설이다. 곧 스님께서 정혜결사를 옮기기 위해 터를 잡으실 때 모후산에서 나무로 깍은 솔개를 날렸더니 지금의 국사전 뒷등에 떨어져 앉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 뒷등의 이름을 치락대(솔개가 내려앉은 대)라 불렀다한다. 이 전설을 토대로 육당 최남선은 송광의 뜻을 솔갱이(솔개의 사투리)라 하여 송광사를 솔갱이 절이라 풀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일찍부터 산에 소나무(솔갱이)가 많아 `솔메`라 불렀고 그에 유래해서 송광산이라 했으며 산 이름이 절 이름으로 바뀌었다고 한다.지금 남아 있는 기록에 의하면 송광사는 신라말 혜린(慧璘)선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한다. 창건 당시의 이름은 송광산 길상사(吉祥寺)였으며 100여 칸쯤 되는 절로 30, 40명의
참고 자료
강건기 외 5인 지음, 『송광사』, 대원사,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