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나 채권의 가치는 미래 현금흐름에 대한 기대에 의해 형성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는 3세대 모형은 미래지향적 판단기준(forward looking criteria)을 갖는 모형이라 할 수 있다.
3세대 모형 가운데 주가를 이용하는 신용위험 측정 방법들로는 주가가 미래현금흐름의 현재가치이며, 현재가치를 산출하기 위해 필요한 할인율은 기업의 신용위험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을 이용하는 방법, 주식은 일종의 콜옵션이며 미래 특정시점에 콜옵션의 가치가 없을 확률이 도산 가능성을 나타냄을 이용하는 방법 등을 들 수 있다. 주식시장이 현실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시장으로서 주가를 이용할 경우 가장 신속하게 기업의 신용위험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다는 점이 이러한 방법들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정보 분석 능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개인투자자의 투자 비중이나 기본적 분석보다는 시장 상황에 따라 거래하는 초단기 매매의 비중이 높은 경우에는 기업의 도산확률 변화가 과대평가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공개시장에서 주식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기업의 경우에만 적용될 수 있다는 점도 한계로 지적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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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동일한 채권이 비정상적으로 다른 가격으로 거래된 경우가 자료에서 상당수 발견되고 있다. 예를 들어 동일한 채권이 같은 거래일에 2%의 만기수익률 차이를 보이며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시장의 변동성(volatility)이 큰 경우 동일한 채권이 상이한 가격으로 거래될 수 있다는 개연성을 인정한다 하더라도 정상적으로는 설명되기 어려운 차이이다. 이렇게 유통수익률의 왜곡현상은 장외시장의 거래내용을 보고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고오차(reporting error)에 기인 할 수도 있으나, 류재준과 장욱(1999)의 연구에서 지적하고 있듯이 투신사의 펀드간 자전매매가 유통수익률 왜곡현상의 주된 원인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유통 거래정보만으로는 객관적으로 자전거래 여부를 구분할 수 없기 때문에 수익률 곡선 추정 시 투신사의 거래자료 중 어떤 자료는 추정에 포함하고 어떤 자료는 포함시키지 않을 지의 여부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기가 어렵다.
참고자료
· 김효진(2010), 채권 수익률곡선의 추정과 투자전략에 관한 연구, 연세대학교
· 김형철(1996), 채권수익률 곡선의 경제지표 예측 능력에 관한 실증 연구, 인하대학교
· 김종록(1998), 채권수익률과 투자신탁 공사채형 수탁고와의 상관관계 실증분석, 연세대학교
· 이용주(1991), 우리나라 채권 수익률의 기간구조에 관한 실증적 연구, 남대학교
· 조희연 외 1명(2002), 한국 채권지수에 대한 개발 및 분석, 울산대학교
· 조희연(2005), 국내 채권지수 및 채권시장에 대한 분석, 대한경영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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