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회와 좌파정당, 일본사회와 노사관계, 일본사회와 비정규노동, 일본사회와 환경문제, 일본사회와 재일한국인(재일한인), 일본사회와 청일전쟁 및 러일전쟁, 이시하라신타로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3.04.26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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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일본사회와 좌파정당
Ⅲ. 일본사회와 노사관계
Ⅳ. 일본사회와 비정규노동
Ⅴ. 일본사회와 환경문제
Ⅵ. 일본사회와 재일한국인(재일한인)
1. 일본국 헌법상의 규정
2. 외국인 규정
3. 재일 한국 조선인의 정의
4. 재일 한국 조선인의 문제
5. 일본사회의 변화
Ⅶ. 일본사회와 청일전쟁 및 러일전쟁
1. 청일전쟁은 일본에게 제국주의로서의 길로 연결시켜 주게 된다
2. 러 ·일 전쟁은 한국의 일본 식민지화
Ⅷ. 일본사회와 이시하라신타로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현대사회에서 다양한 사회활동의 담당자는 일반적으로 ‘시민’이라고 표현되고 있으며, “시민이 주체가 되어 국가의 직접적 통제 밖에서 행해지는 자발적인 사회적 행위영역”을 ‘시민사회’라고 할 수 있다.(Held 1989; 김장권 2000)
근대적 의미의 시민사회는 국가에 대한 도전과 국가로부터의 자유로운 ‘독립영역’을 지칭했기 때문에 국가와 시민사회의 이분논리가 지배적이었다. 18-19세기 유럽에서 풍미되었던 시민사회의 공통적인 의미 혹은 특징은 무엇보다도 ① 국가로부터 독립적인 영역, ② 개인의 권리, 특히 재산권을 부여하는 사회, ③ 국가로부터 독립적이고 상호경쟁하는 무수한 자치적인 경제단체들 혹은 기업을 망라하고 있다.(Shils, 1997: 주성수 2001, 67)
그러나 현대적 의미의 시민사회는 국가뿐 아니라 시장에 대한 견제세력으로 중시되면서 이분법이 아닌 삼분법이 일반화되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기업을 제 1섹터, 정부를 제 2섹터, 시민사회를 제 3섹터라고 부른다. 이와 같이 ‘시민’이라고 하는 용어는 유럽의 근대사에 역사적 기원을 두고 있으나, 오늘날의 ‘시민’이라는 용어는 스스로의 생애주기를 중시하면서 국가로부터 자율적이며, 나아가 주체적으로 사회편성에 참가하는 개인이라고 하는 의미로 사회에 침투하고 있다
<중 략>
이시하라를 더 잘 알기 위해서는 우선 일본의 국내 사정과 국제 환경 변화의 맥락 속에서 파악해야 한다. 냉전 체제가 붕괴되고 새로운 국제 질서의 수립이 모색되는 가운데 일본은 탈냉전이라는 국제 상황에 걸 맞는 새로운 나름의 외교 안보를 성립시키려 하고 있다. 이러한 대외 노선의 전환은 일본국내 사회의 급격한 보수화 흐름 속에서 전개 되소 있다. 90년대 중반 이후 일본의 보수화는 높은 파도를 타고 전개되고 있다. 과거사를 정당화하려는 음직임과 야스쿠니 신사의 공식 참배, 평화 헌법개정 등 공공연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보수화 추세는 국제 정세의 급변과 동아시아 안보 정세의 변동, 국내 정치의 지각 변동, 금융 위기 및 그에 따른 사회적 불안 심리의 확산 등 여러 가지 차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환경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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