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치료와 발달 과정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
- 최초 등록일
- 2013.04.25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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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가족치료 발달과정
2. 가족치료의 역사적 발전
1) 태동기 및 생성기(1900년대)
2) 가족연구에서 가족치료로 성장(1940-1950년)
3) 전문영역으로서의 가족치료(1960년대)
4) 가족치료 기술의 혁신적 개발(1970년대)
5) 탈 근대주의(post-modernism)와 구성주의의 영향 (1980년)
6) 1990년대-현재
3. 참고도서
본문내용
1. 가족치료 발달과정
가족치료는 어느 한 경·로를 통하여 독자적으로 발전된 것이 아니라 가족에 관련된 이론과 기법(technique)을 개발하고자 했던 사회사업학, 정신의학, 심리학, 사회학, 인류학, 그리고 기타 인접 학문으로부터의 공헌이 컸다. 가족의 역동성을 인정하고 상황 속의 인간에게 전문적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회사업학에서 지적 시각(intellectual lens), 개념, 그리고 기법으로써 가족 구성원들을 함께 치료한다는 가족의 새로운 임상적(臨床的) 개념은 1940년대 말이래 꾸준히 발전해 왔으며, 이를 송성자( 2002: 129)는1950년대부터 1975년은 25년 동안 가족치료 분야가 형성이 되고 이론과 기술이 체계적으로 발전된 시기라고 본다.
가족치료는 1908년 사회사업가인 Mary Richmond가 9년간 다룬 한 미망인과 4자녀 가족에 관한 가족치료 사례를 책(Real Story of Real Family)으로 출판하게 되었고(송성자, 2002: 130), 1940년대에 생물학자인 버탈란피 (Ludwig Von Bertalanffy)의 일반체계이론을 바탕으로 가족을 감정과 비이성과 욕망들 간의 조화를 이루려고 분투하는 개인들의 집합으로 보고 “사회와 정서적인 단위로서의 가족”이라는 책을 저술한 애커만(Ackeman)과, 최초로 가족을 하나의 체계로 본 벳슨(Bateson)으로 시작되었다. 요약한다면 가족치료는 1950년대에 태어나서 1960년대에 성장하고 1970년대에 성숙하였으며, 1975년부터 1985년 사이는 가족치료의 접근법이 꽃 피었던 창조적이고 활기찬 황금기를 맞이했으며(송성자외 역, 2004: 9), 1990년 이후로는 사회구성주의, 이야기치료, 통합적 접근법, 영성등과 함께 강점관점, 레질리언스적 관점 등과 단기해결중심치료 등이 새롭게 가족치료 분야를 지배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