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정치(이탈리아정치)의 역사, 이태리정치(이탈리아정치)의 정당체제, 이태리정치(이탈리아정치)의 정치자금제도,선거제도, 이태리정치(이탈리아정치)의 의원후보선출제도,방위정책 분석

목차

Ⅰ. 서론

Ⅱ. 이태리정치(이탈리아정치)의 역사

Ⅲ. 이태리정치(이탈리아정치)의 정당체제

Ⅳ. 이태리정치(이탈리아정치)의 정치자금제도

Ⅴ. 이태리정치(이탈리아정치)의 선거제도

Ⅵ. 이태리정치(이탈리아정치)의 의원후보선출제도
1. 좌파민주당(DS)
2. 전진이탈리아(Forza Italia)

Ⅶ. 이태리정치(이탈리아정치)의 방위정책

Ⅷ. 결론

본문내용

이탈리아 공산당은 유럽 전체에서 볼 때, 볼셰비키 당에 가장 근접했던 혁명 정당으로서, 그람시의 지도 하에서 혁명적이고 노동계급적인 정신을 분명히 했기에 이어지는 공산당 운동의 퇴각과 변절의 흐름 속에서도 가장 강력하게 저항할 수 있었다. 그러나 스탈린 반혁명과 이에 따른 코민테른의 변절, 그리고 그람시의 체포 등등의 것들이 어우러지면서 이탈리아 공산당 또한 개량주의 정당으로 퇴행하고 말았다. 그러나 그것은 그람시의 책임은 아니다! 그것은 당시의 공산당 운동 전체의 한계(볼셰비키 당과 코민테른까지도 결코 벗어날 수 없었던)의 표현이다. 그 점은 분명하며, 따라서 국제 공산당 운동은 당시의 수준보다 더 높아져야 하며

<중 략>

이탈리아의 경우 부정부패로 얼룩진 기민당 정권 시절 보수당들의 후보 선정은 당내 파벌보스들의 입김에 따라 좌우됐다. 후보지명을 중앙지도부가 하느냐, 지역지도부가 하느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오히려 누가 선출을 보장하느냐였다(Zincone, 1973: 65). 이것이 파벌간 갈등의 소산이었음은 물론이다.
기민당의 경우 파벌 갈등이 더욱 심각하여 후보선출은 대부분 파벌 소속이나 자금조달에 따라 결정되었다. 이러한 파벌주의의 세 가지 기반은 당내 파벌간 비례 원칙과 선위투표 및 당재정 확보였다(Sartori, 1973: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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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선거를 통해 집권했던 베를루스코니와 전진이탈리아가 집권기간 동안 과거 정부나 기성정당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함으로써 1년이 못되어 실각하고 연이은 선거에서 고배를 마셨듯이, 현 연정 또한 그러한 위험에 직면해 있다. 지난 선거의 5대 공약은 마케팅 전략의 결과라고 하지만, 대부분 실행 가능성이 없는 것일 뿐만 아니라, 연금인상과 같은 공약은 지킬 의사도 없는 내용으로서 지난 4월 총파업에서 본 바와 같이 역방향으로 치닫고 있기까지 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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