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육] 고전소설 정리 요약본 (박지원, 김시습)

목차

1. <이생규장전> 김시습
2. <만복사저포기> 김시습
3 <취유부벽정기> 김시습
4. <남염부주지> 김시습
5. <용궁부연록> 김시습
6. <양반전> 박지원
7. <호질> 박지원
8. <광문자전> 박지원
9. <예덕선생전> 박지원
10. <열녀함양박씨전> 박지원
11. <허생전> 박지원
12. <장끼전> 작자 미상

본문내용

최랑이 마지막으로 이별 고하면서 노래하는 한시: 압축적으로 최랑의 감정 상태 절실하게 드러냄. 작품 전체를 꿰뚫고 있는 주제와 정조를 시적인 장치를 통하여 효과적으로 보여줌.
의의(작가)
사상적 배경
- 유교적: 자유 연애는 유교적 입장에서 용납할 수 없는 행위. 이생은 몰래 연애 하면서도 늘 반성, 불안한 마음 가지고 있음. 이러한 행동은 엄격한 유교 집안에서 태어나 수신하는 자세라 할 수 있음.
- 도교적 숙명론: 최랑이 홍건적 난으로 죽었지만 그 원혼이 환신으로 나타나 재결합 원함
- 불교적 무상관: 남녀 주인공의 재회와 허무하게 끝나도록 설정
☞ 유/불/선의 사상을 혼합 반영

<중 략>

⑩내용
범의 꾸짖음 (내용)
-선비는 아첨을 잘 한다. (유(儒)는 유(諛)라.)
-인륜 도덕으로도 인간의 악행은 막을 길이 없다.
-이(理)를 논하고 성(聖)을 이야기 하지만, 동물의 것을 빼앗고는 마침내 저희들끼리 죽인다.
-전쟁을 일으켜서 서로 죽이고 전쟁 기구를 자꾸만 만들어 낸다.
-인간은 붓으로 글을 지어 남을 해친다.
작품의 특징
-등장인물의 말과 행동을 희화화하여 제시
-동물에 인격을 부여한 우화적인 특성 드러남(범이 북곽 선생을 꾸짖는 내용은 위선적인 인간은 짐승만도 못하다는 것)
-각 장면이 인과적으로 구성(1,2,3부)

<중 략>

판소리계 소설의 주제의 이원화 현상
-주제의 이원화: 판소리계 소설의 관념적인 인과(因果)론이라 할 수 있는 권선징악적 주제와 현실적 합리주의라고 할 수 있는 경험과 합리적 가치를 추구하는 주제를 모두 담고 있음을 말한다.
관념적인 인과론: 선을 행하면 복을 받고 악을 행하면 벌을 받는다는 권선징악적 사고 방식에 입각하여 인간의 운명과 행위를 이해하는 것
현실적 합리주의: 현실의 경험을 중시하고 합리적 가치를 추구하는 것으로

-<장끼전>은 다른 판소리계 소설과 달리 주제의 이원화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이는 <장끼전>이 판소리로 불리어지자마자 곧바로 독서물인 소설로 넘어온 탓도 있고, 우화라는 형식적 제약 때문에 서술 단락의 체계가 독자적으로 발달하지 못한 탓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