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을 이용한 CVP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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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 고도화와 최근 30년동안의 고속성장은 대한민국에 있는 기업들에 매우 큰 영향을 미쳤다. 긍정적으로는 기업의 이익극대화에 영향을 주었지만 반대로 그만큼 기업간 경쟁이 치열해 지고 나아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굴지의 기업들과도 경쟁을 하는 구도가 되었다.
이런상황에서 기업은 경쟁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목표이익을 계획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조직의 행동을 조정하고 통제할 필요가 있는데, 전통적 전부원가계산에 따라 작성된 손익계산서는 이익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 목표이익에 대한 답을 제대로 알려 줄 수가 없다. 왜냐하면 전통적인 손익계산서에는 단지 어느 특정의 매출액일 때 그 중에 점유되는 원가의 발생액과 구성비율 및 이익액과 그 구성비율에 대한 정보이지 매출액이 증가하거나 혹은 감소한다면 총원가와 영업이익의 비율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정보를 제공해 주지 못 한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개발된 것이 원가-조업도-이익분석(cost-volume-profit
analysis)이다. CVP분석은 BEP분석 손익분기점(break-even point : BEP)분석이라도고 불린다.
CVP분석은 조업도, 원가, 이익의 관계를 분석하는 기업으로 경영계획을 수립하거나 경영의사결정에 있어 분석수단이 된다. CVP분석은 원가가 조업도의 변동에 따라 어떻게 변화 하는가를 분석하는 것으로 증분분석에 의해 여러 가지 의사결정의 문제를 분석하는 기법이다.
다시 말해 이 분석은 일정한 이익액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매출액(또는 매출량)을 쉽사리 산출하여 줄 뿐만 아니라 제품 판매가격이나 제품의 확충 및 폐기, 시설확장, 시설대체등과 같은 특별한 의사결정문제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해 주는 것이다.
서두에 CVP분석을 손익분기점분석이라고도 부른다고 언급했었는데, 그러면 손익분기점은 무엇인가?
손익분기점이란 비용가 수입(매출액)이 일치하여 손익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매출액(또는 매출량), 생산량, 조업도를 나타내는 점으로서 이 점이하에서는 손실이 생기고 이 점 이상에서는 손익이 생기는 비용회수점 내지 성과중화점인 것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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