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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3.03.28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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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베니스비엔날레
Ⅲ. 광주비엔날레
1. 태동배경과 개최의의
2. 주요행사
Ⅳ.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Ⅴ. 상파울로비엔날레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흔히 생각하듯이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은 서로 시대적으로 대립되는 것이라고는 보이지 않으며 또한 양자 사이의 어떤 역사적 단절을 전제로 한 것으로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포스트모더니즘은 단순히 후기라는 연대적 의미 이상의 것, 다시 말해서 脫 또는 反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그렇다면 포스트모더니즘은 어떠한 방향에서 그를 앞서간 모더니즘을 극복하려 하고 있는 것인가. 일차적으로 포스트는 제도화된 모든 체계 그것이 어떤 체제이든 예술이념이든, 모든 체계로부터 예술을 해방시키는 것을 그의 예술행위의 출발점으로 삼는다. 그리하여 목적성에 맞춰서 무목적성을, 규율에 맞서서 전적인 자유를, 원칙에 맞서서 자연발생적인 표출을, 보편적인 것에 맞서서 개인적인 것을 앞세우는 것이다. 그리하여 로젠블럼(Robert Rosenblum)과 크레이머(Hilton Kramer)는 1982년 「자이트 가이스트(時代精神)전」 카달로그에서 글을 썼는데, 그 인용문을 읽어보면 우리는 어떤 열기 같은 것을 느끼게 된다. 그 열기 자체를 포스트모더니즘의 밑바닥에 깔린 기조로 보는데, 여기에는 모더니즘에 대한 저항이 깔려 있다고 하겠다.
오랫동안 거부되어 왔던 시와 한상을 받아들이는 능력의 회복, 그러한 목적을 위하여 화가는 화면에 대한 공격을 개시해야 했다. 그러나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순화, 환원에 대한 과격한 반작용으로 모이며, 물리적 현상으로의 환원과 확산의 상호작용으로도 비교될 수 있을 것이다.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과의 관계를 어떤 공식으로 묶자면 체계 대 개인이라는 공식으로 묶을 수 도 있겠다. 다시 말해서 미니멀리즘에 있어서의 예술의 보편적 이념화, 그 결과로서의 관념과 개념 우위의 예술에 대한 철저한 불신으로 나타나며, 그리하여 어떠한 모델도 거부하고 자아라는 출발점으로 예술을 되돌려 보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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