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철학][실존철학][생철학][영미철학][현상학]현대철학의 전개, 현대철학과 실존철학, 현대철학과 생철학, 현대철학과 영미철학, 현대철학과 현상학, 현대철학과 변증법적 유물론
- 최초 등록일
- 2013.03.27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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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현대철학의 전개
Ⅲ. 현대철학과 실존철학
Ⅳ. 현대철학과 생철학
1. 쇼펜하우어(Schopenhauer)
2. 니체(Nietzsche)
Ⅴ. 현대철학과 영미철학
Ⅵ. 현대철학과 현상학
1. 기술(Description)
2. 현상
1) 환원주의에의 반대
2) 현상주의에의 반대
3) 심리학적 원자론에의 반대
4) 과학주의에의 반대
5) 무전제 탐구
6) 방법론적 순환
Ⅶ. 현대철학과 변증법적 유물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현대의 철학사상은 이미 19세기 중엽의 헤겔 철학에 대한 반동에서 서서히 태동하였고, 1930년대를 전후하여 그 전체적인 윤곽을 드러내었다. 19세기 독일 철학의 정상이었던 헤겔 철학의 붕괴는 헤겔학파 내에서 L.포이어바흐의 헤겔 반박을 거쳐 마르크스의 변증법적 유물론을 탄생시켰고, G.W.F.헤겔의 합리주의적인 절대관념론에 반발하고 나선 S.A.키르케고르와 A.쇼펜하우어의 비합리주의 철학은 F.W.니체를 통해서 현대의 생의 철학과 실존 철학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와 같은 시기에 영국에서는 경험주의를 토대로 한 신실재론(新實在論)과 분석 철학에서는 빈의 논리실증주의가 결합되어 발전해 갔다.
<중 략>
니체의 철학에는 쇼펜하우어의 의지가 `권력의지`로 바뀐다. 니체에게 있어서 `인식`이란 외부세계의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지배하는 것이다. 니체는 쇼펜하우어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지만 `의지를 피해야 한다`고 말한 점에서 쇼펜하우어를 비판한다. 니체는 의지에 의한 고통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것을 통해 `살려는 의지`가 `권력에의 의지`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권력에의 의지가 세계의 본질인 만큼 이를 체득하고 있는 인간상이 니체에겐 필요했다 여기에서 니체의 `초인사상`이 나오게 된다. 초인은 성과 악을 초월하고 있다. 그에게는 아폴론적 요소와 디오니소스적 요소가 균형을 이루고 있다.
<중 략>
이런 역사관을 심사관 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헤겔은 이념이 자기를 부정하여 자연이 되고 자연으로부터 자기에게로 돌아와 정신이 된다고 보았는데, 이와 같이 이념이 자기를 부정하여 자기와는 생소한 타자가 되는 것을 Selbstentfremdung 혹은 외화라 불렀다. 막스는 인간이 자기가 만든 생산 수단인 자본의 노예가 되어 인간답지 못한 생활을 영위하는 것을 분개하는 휴머니즘적 심정에서 출발하여 그 사상체계인 마르크시즘을 발전 시켰거니와, 레닌주의나 스탈린 주의에 이르러서는 이러한 휴머니즘의 그리자도 찾아볼 수 있다. 우리가 6.25때 경험한 것은 공산당원이 아니면 굶어 죽을 수 밖에 없는 사실이었다.
참고 자료
남경태(2012) / 한눈에 읽는 현대 철학, 휴머니스트
남경태(2001) / 한눈에 읽는 현대철학, 황소걸음
박정호 저(1996) / 현대 철학의 흐름, 동녘
철학아카데미(2997) / 현대철학의 모험, 길
한단석(2012) / 저서양 현대 철학사, 신아출판사
홍승식(2009), 현대철학입문, 철학과현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