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환자 간호 관리 (접촉, 공기, 비말, 혈액)

소개글

병원의 실제 감염관리 내용입니다. 원내지침과 CDC자료, 네이버 건강부분 발췌(간염부분) 하였고, 격리와 환자관리방법을 담았습니다. 발표용이든, 참고용이든 쓸모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자료를 위하여 개정된 내용이나 잘못된 내용에 대한 지적은 달게 받습니다.

목차

Ⅰ. 접촉주의
1. VRE (vancomycin-resistant Enterococcus) 감염 관리
2. MRSA (methicillin 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감염 관리
3. A형간염 감염 관리
4. C.D (Clostridium difficile) 감염 관리
5. 옴 감염 관리

Ⅱ. 공기주의
1. 결핵 감염 관리
2. 수두 감염 관리

Ⅲ. 비말주의
1. 인플루엔자 감염관리

Ⅳ. 혈액주의
1. 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 감염관리
2. B형간염 감염관리
3. C형간염 감염관리

본문내용

Ⅰ. 접촉주의
직접 또는 간접 접촉에 의한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주의 사항이다.

1. VRE (vancomycin-resistant Enterococcus) 감염 관리
장알균은 외부 환경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여 60℃에서 30분 가온 처리해도 생존하며, 10℃에서 45℃까지의 온도, 저장성?고장성?산 혹은 염기성 환경에도 생존할 수 있으며, 담즙의 존재 하에서도 성장이 가능하다. 장알균은 심내막염 및 요로감염의 지역사회 감염을 야기하여 오다가 광범위 cephalosporin 항생제들의 사용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약제에 내성을 보이는 장알균(VRE)이 발생하였다. vancomycin 내성은 다른 그람양성포도알균(staphylococcus spp.)에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메티실린 내성 포도알균(MRSA)보다 더 중요한 임상상의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중 략>

2. 증상
쉽게 피로해질 수 있으며 입맛이 없어지고 구역, 구토가 생길 수 있다. 근육통 및 미열이 발생할 수 있으며, 소변의 색깔이 진해지거나, 심할 경우 피부나 눈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이 나타나기도 한다. 치명적인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3. 치료
성인이 B형 간염에 걸린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도 대부분 저절로 회복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회복이 빨라질 수 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나 페그인터페론(Peginterferon)의 사용이 필요할 수 있고, 심각한 경우에는 간이식이 필요할 수도 있다.

4. 경과/합병증
성인이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 증상이 수주일간 지속되다가 95% 이상에서 저절로 호전되는데, 이 경우에는 B형 간염 바이러스를 막아낼 수 있는 표면항체(HBV surface antibody, HBsAb)가 체내에 생성되어 B형 간염에 대한 면역력이 생기므로 이후 다시 감염되지 않는다. 그러나 드물게는 B형 간염이 진행되어 간이식이 필요한 상황이 되거나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만성 B형 간염으로 진단된 성인에서 간경변증, 간암으로 진행되는 비율은 5년 경과 후 각가 9%, 2.7%이며, 10년 경과 후에는 23%, 11%, 15년 경과 후에는 36%, 25%, 20년 경과 후에는 각각 48%, 35%로 보고되어 있다. B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간경변증으로 진단된 성인에서 간암이 발생되는 비율은 5년 경과 후 13%, 10년 경과 후 27%, 15년 경과 후 42%로 보고되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