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 기르기 매뉴얼
- 최초 등록일
- 2013.02.27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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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랑앵무’에 대하여
2. 선정 이유
3. ‘사랑 앵무’ 기르는 방법
본문내용
1. ‘사랑앵무’에 대하여
사랑앵무는 국내에서는 보통 잉꼬라고도 많이 알려져 있는 앵무새이며, 전 세계적으로도 인기가 많은 앵무새 중 하나이다. 잉꼬라는 단어는 일본식 발음이며, 국내에서는 잉꼬가 앵무새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사랑앵무는 주로 오스트리아 등지에 사는데 15~20cm 정도까지 자라는 소형앵무로 몸 색깔은 누런 빛, 하얀 빛, 파란 빛을 띤다. 물론 발음이 정확하거나 빨리 배우는 편은 아니지만 잘 가르친다면 가능할 것이다. 사랑앵무의 수명은 7~10년 정도이며, 체질이 튼튼하며, 울음소리는 크지 않은 편이다. 암수감별은 납막의 색상으로 구분하며 사랑앵무의 암수 구별은 쉬운 편이다. 단점으로 파우더와 약간의 털날림이 있지만, 사랑앵무는 아주 심한 편은 아니다.
<중 략>
② 말하는 잉꼬 길들이기
잉꼬에게 말을 가르치는 것은 힘든 기술이어서 끈기가 따라야 한다. 먼저 손가락 위에 올려 놓고 입을 가까이 대어 쉬운 말부터 가르친다. 말은 수컷이 좀 더 잘 하는 편인데, 처음에는 발음하기 쉬운 낱말부터 시작한다. 낱말 하나를 다 외울 때까지 계속해서 그 낱말을 중점적으로 가르친다. 완전하게 외운 뒤에 다음 낱말을 가르치도록 하고, 점점 긴 낱말도 가르친다. 이따금 전에 외운 낱말을 외우게 하여 복습을 시킨다. 되도록이면 계속 같은 사람이 가르치는 것이 좋다. 특히 음색이나 악센트도 그대로 외우기 때문에 듣기 좋은 낱말을 가르치도록 한다.
<중 략>
잉꼬의 암컷은 이틀에 하나씩 4-6개의 알을 지속적으로 낳는다. 암컷은 이 알을 18일 동안 따뜻하게 품어 부화시킨다. 암컷이 알을 품고 있는데 사람이 이를 보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경우에는 알을 포기해 버린다. 새끼는 부리 끝의 작은 끌처럼 생긴 난치를 이용하여 껍질을 깨고 나온다. 갓 나온 새끼는 아직 부화하지 않은 알 위에 머리를 얹고 쉰다. 이후 새끼는 어미가 소화된 먹이를 입으로 나누어 주는 것을 받아먹고 빠른 속도로 자란다. 부화된 새끼들은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서로 얽혀서 붙어 있다. 17일 정도 지나면 새끼는 성숙한 새의 깃털을 갖기 시작하고 생후 21일이 되면 복실복실한 모습으로 단장을 한다.
참고 자료
http://blog.naver.com/qpqpzhffl?Redirect=Log&logNo=20145321989
http://100.naver.com/100.nhn?docid=370966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26490848&frm3=V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