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불평등][권리][경쟁][인종차별]사회적 불평등과 권리, 사회적 불평등과 경쟁, 사회적 불평등과 인종차별, 사회적 불평등과 빈부격차, 사회적 불평등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
- 최초 등록일
- 2013.02.26
- 최종 저작일
- 20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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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사회적 불평등과 권리
Ⅲ. 사회적 불평등과 경쟁
Ⅳ. 사회적 불평등과 인종차별
Ⅴ. 사회적 불평등과 빈부격차
Ⅵ. 사회적 불평등과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흔히 사회 정의를 정당한 불평등이라고 한다. 이것은 비례적인 불평등을 뜻하기도 한다. 주어진 얼마 안 되는 보상을 무엇 무엇에 비례해서 분배받기 때문에 비례의 기준이 올바르다고 판단되면 이 기준에 따른 분배와 이 분배에 따른 불평등을 올바른 것으로 여긴다. 이때에 사회 정의가 될 수 있는 보상의 분배 기준은 보편타당성을 가져야 한다.
대체로 인류 역사에 나타난 정의로운 분배 기준은 세 가지로 간추릴 수 있겠다. 하나는 능력이요, 또 하나는 노력이요, 또 하나는 필요이다. 능력에 따라 분배가 이루어지는 사회가 정의로운 사회이며, 노력에 따라 분배가 이루어지는 역사가 정의로운 역사라고 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분배가 이루어져도 정의로운 사회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이 세 가지 기준들 사이에 있는 엄청난 차이에 눈을 주어야 한다. 능력이 있을수록 노력을 적게 해도 되고 능력과 노력에 관계없이 필요한 양은 높아질 수도 있고 또 낮아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먼저 능력이라는 기준을 생각할 때에 우리 사회에서 능력에 따라 보상이 분배되고 있는지를 따져 보아야 한다. 예컨대, 능력을 학력으로 잰다고 하자. 학력이 높고 공부를 많이 한 사람들이 돈과 힘과 명예를 참으로 가장 많이 가지고 있을까? 오히려 학력과는 관계없이, 얼마 되지 않는 보상을 놓고 도덕의 원칙도 없이 마구 미친 듯이 덤빌 수 있는 능력에 따라 돈과 힘과 명예가 분배되는 것이나 아닐까? 이 경우의 능력은 정정 당당하게 경쟁에 이길 수 있는 능력이 아니라, 부도덕한 일을 겁 없이 해치울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여기에서 오는 불평등은 올바른 것이 될 수 없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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